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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G, 2025년 세계 최고의 워크케이션 도시는 도쿄로 선정
IWG의 제3회 연례 Work from Anywhere Barometer 조사에서 도쿄가 해외 근무 여행객에게 가장 좋은 도시 1위를 차지했습니다. 뭄바이는 인도에서 1위를 차지하며, 2025년 순위에 다른 주요 아시아 허브들과 함께 이름을 올렸습니다.
도쿄가 International Workplace Group(IWG)의 제3회 연례 Work from Anywhere Barometer에서 2025년 세계 최고의 워크케이션 도시로 선정되었습니다. 유연한 근무 환경 덕분에 전문가들이 이동 중에도 생산성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뭄바이는 싱가포르, 서울, 베이징, 자카르타 등 아시아 주요 도시들 사이에서 인도 최고의 도시로 꼽혔습니다. 올해 순위에서도 도쿄는 리우데자네이루와 작년 1위였던 부다페스트 등 세계적인 경쟁 도시들을 앞지르고 있습니다.
세계 최대 규모의 업무 플랫폼이자 유연한 업무 공간 제공업체인 IWG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화이트칼라 전문직 종사자들 사이에서 '워크케이션(workcation)'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올해 바로미터(Barometer)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하이브리드 근로자 10명 중 6명(60%)이 작년보다 원격 근무를 위해 휴가를 연장할 가능성이 더 높았으며, 86%는 유연한 업무 공간의 가용성을 목적지 선택의 주요 요인으로 꼽았습니다.
여행자들이 목적지에서 업무와 여가를 병행하며 휴가를 연장하는 '워크케이션(Workcation)'은 많은 사람들에게 하이브리드 근무 방식이 사실상의 근무 모델로 자리 잡으면서 인기가 급상승했습니다. 올해 조사에 따르면 설문 조사에 참여한 직원의 78%는 새로운 직장을 선택할 때 '어디서나 일할 수 있는' 정책을 중요한 요소로 고려했으며, 87%는 어디서든 일할 수 있는 자유가 생산성을 향상시킨다고 답했습니다. 또한 하이브리드 근무자들은 번아웃 감소(85%)와 워라밸 개선(87%)을 경험했다고 보고했습니다. 기술의 발전과 유연한 근무 모델의 광범위한 도입으로 전문가들은 집 근처든 지구 반대편이든 거의 모든 장소에서 생산성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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