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이 2025년 제1차 ESS(에너지저장장치) 중앙계약시장 입찰에서 총 240MW 규모의 사업을 수주하면서 국내 최대 규모 사업자로 떠올랐다. 전체 공모 물량의 44%에 해당하는 수치다.
남부발전은 24일 전력거래소가 주관한 해당 입찰에서 전남 광양·고흥(각 96MW) 및 진도(48MW) 등 총 3개 사업에 대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입찰은 재생에너지 확산에 따라 계통 안정성 문제가 부각되는 가운데, 잉여 전력을 저장하고 수요에 맞춰 방전하는 ESS의 필요성이 커진 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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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제1차 ESS 중앙계약시장 경쟁입찰에서 삼성SDI가 대규모 수주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에너지저장장치(ESS) 입찰 결과 삼성SDI는 전체 중 80%를 수주하는 데 성공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뉴스1) 박기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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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news1.kr/industry/general-industry/5858170
삼성S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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