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t Gingrich: This country is sliding into a pro-Chinese, communist dictatorship
Former House Speaker Newt Gingrich defines the 'real distinction' in Erika Kirk's remarks at Charlie's memorial and warns which country is 'sliding' into a dictatorship on 'Kudlow.'
Newt Gingrich, a senior figure in the U.S. conservative camp and former speaker of the House, said that “Korea is heading toward a pro-China communist dictatorship.”
On the 22nd (local time), former Speaker Gingrich appeared on Fox News in the United States and sharply criticized the political situation in Korea. He argued, “Under the current president, Korea is in a very serious situation, heading toward a pro-Chinese, communist dictatorship (a pro-Chinese, communist dictatorship) (very serious situation).”
https://www.foxbusiness.com/video/6379955420112
조중동도 좋아하지?
니들이 그렇게 만들었잖아!
(편집자주)
트럼프 멘토이자 美 보수 원로 전 하원의장
동맹국 정치 체재 이례적 비난
미국 보수 진영 원로 뉴트 깅그리치 전(前) 하원의장이 “한국이 친중(親中) 공산 독재 국가로 향하고 있다”고 했다.
깅그리치 전 하원의장은 22일(현지시각) 미국 폭스뉴스에 출연해 한국 정치 상황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그는 “한국은 현 대통령 아래에서 친중, 공산주의 독재(a pro-Chinese, communist dictatorship)를 향해 가는 매우 심각한 상황(very serious situation)에 처해있다”고 주장했다.
깅그리치 전 의장은 1990년대 ‘공화당 혁명’을 이끌며 1995~1999년 하원 의장을 지낸 미국 보수 진영을 상징하는 인물이다. 11선(選) 하원 의원을 지낸 깅그리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멘토 중 한 명으로, 2016년 대선을 앞두고는 한때 러닝메이트로 거론됐다. 그의 발언은 여전히 미국 보수층 여론에 상당한 영향력을 미친다. 그런 그가 동맹국인 한국 정치 체재를 ‘공산 독재’에 비유하며 공개적으로 비판한 것은 극히 이례적이다.
이재명 정부에 대한 미국 내 부정적 인식은 원로 보수 인사 뿐 아니라 현 트럼프 행정부를 이끄는 ‘마가(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진영에서도 뚜렷하게 나타났다.
루비오 장관은 이날 “찰리가 한국에서 나에게 메시지를 보냈다”며 “그는 ‘여기서 여러 우려스러운 점들(various concerns)을 봤다. 워싱턴으로 돌아가면 당신과 이야기하고 싶다’고 말했다”고 했다. 커크가 사망 직전 한국 내 특정 상황에 대해 문제의식을 느끼고 있었다는 의미다. 미국 외교 수장이 공개적인 자리에서 내놓은 이 발언은 현 미국 행정부가 한국 정치 상황을 의심스런 눈초리로 보고 있다고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깅그리치 전 의장의 이번 발언은 일시적이거나, 즉흥적인 것이 아니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그는 이전에도 보수 성향 매체 워싱턴타임스에 칼럼을 기고해 현 이재명 정부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을 꾸준히 드러냈다.
지난달 27일 기고한 칼럼에서 그는 “이재명 정부의 최근 정치·종교에 대한 전면적인 탄압(all-out assault)이 숨 막힐 지경”이라며 “한국 새 정부가 이렇게 과격(radical)해질지 예상하지 못했다”고 했다.
이보다 앞선 22일에는 같은 매체에 ‘한미 동맹 강화(Strengthening the U.S.-South Korean Alliance)’라는 칼럼을 게재해 “정치적 반대파를 감옥에 가두고, 야당을 지지하는 보수 종교 단체들을 공격하고 파괴하는 새 정부의 시도가 한미 동맹에 새로운 위협(emerging danger)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유진우 기자 조선일보
https://www.foxbusiness.com/video/63799554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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