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대규모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가 본격 추진되면서 글로벌 LNG 운반선 수요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이에 따라 올 상반기 주춤했던 국내 조선사들의 LNG선 수주 실적도 반등 기회를 맞을 전망이다.
5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미국 2위 LNG 생산·수출기업인 벤처 글로벌(Venture Global)은 최근 루이지애나주에서 추진 중인 'CP2'(Calcasieu Pass·칼카시우 패스) 프로젝트에 대해 최종투자결정(FID)을 확정했다. 연산 2800만톤의 1단계 건설을 위해 약 151억 달러를 조달한다는 내용이다. 이는 현재 기준 미국 내 단일 프로젝트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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