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struction, IT, Science, Economy etc

비트코인 꿈틀...바닥 왔나? Bitcoin Price Analysis: BTC Recovers $57K but is the Bottom In Already?


기술적 분석

일간 차트
일간 차트를 보면 6만 달러 지지선을 잃고 200일 이동평균선 아래로 떨어져 5만8천 달러 선에 머물고 있다.

200일 이동평균선은 이전 강세장에서 가격을 유지해왔기 때문에 주요 지표다. 하락장으로 돌파할 때마다 강세장은 끝났다. 그러나 현재 가격은 57,000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BTC는 그 아래에 마감된 일일 캔들을 만들지 못하고 있다.

어제 상당한 하향 그림자는 하락이 멈췄을 수 있으며, 단기적으로 통합 또는 심지어 회복 가능성이 있음을 나타낼 수 있다.





4시간 차트
4시간 차트는 최근 몇 주간 비트코인에 대한 뚜렷한 약세 흐름을 보여준다. 가격은 지속적으로 낮은 고점과 저점을 형성하며 여러 지지선 아래로 떨어졌다.

현재 가격은 아래에서 57,000달러 선을 재시험하고 있으며, 성공적으로 수준을 회복한다면 앞으로 몇 주 안에 강세 반등에 대한 희망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RSI가 과매도 영역에서 회복되는 상황에서 그러할 수 있다. 그러나 BTC가 임계 6만 달러 수준 아래에서 거래되는 한 여전히 반전을 기대할 수는 없다.

온체인 분석

비트코인 트루 해시레이트 하락
가격 분석은 단기적인 시장 행동을 제시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뿐이지만, BTC 네트워크의 펀더멘털에 초점을 맞춘 온체인 분석을 통해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

이 차트는 네트워크의 상대적 컴퓨팅 능력 저하를 측정하는 비트코인 해시레이트 하락을 보여준다. 해시레이트 하락은 약세장 최저치인 약 1만 6천 달러보다 더 낮은 값에 도달했으며, 이는 채굴자들의 대규모 자본화를 나타낸다.

 

광부들이 시장에서 빠져나가는 것은 결코 좋은 신호는 아니지만, 2023년 1월처럼 최근 하락 추세의 잠재적인 종말을 나타낼 수 있다.

따라서 많은 사람들이 미래를 두려워하지만 일부 하드코어 비트코인 지지자들은 가능한 한 열심히 비트코인을 축적하고 있을 수 있다. 한편 바닥에 도달했는지 아니면 약세장이 시작되고 있는지는 시간이 지나야 알 수 있을 것이다.

Bitcoin Price Analysis: BTC Recovers $57K but is the Bottom In Already?
https://cryptopotato.com/bitcoin-price-analysis-btc-recovers-57k-but-is-the-bottom-in-already


주춤한 가상자산 시장
가상자산법 시행에 투자심리 더 꺾이나

3월 14일과 비교하면 26.35% 떨어져

8천만원 아래까지 밀린 비트코인…김치코인 대거 상장폐지 우려도
"장기적으로 시장 경쟁력 강화 계기 될 수도"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으로 훈풍이 부는 듯했던 가상자산 시장이 다시 얼어붙었다.

가상자산 대장주 격인 비트코인은 지난 3월 1억원을 넘기기도 했으나, 최근에는 8천만원 선 아래까지 밀렸다.




국내에서는 오는 19일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을 앞두고 이른바 '김치코인'(국내 업체가 발행하거나, 국내에서 주로 거래되는 가상자산)이 대거 상장 폐지될 수 있다는 불안감도 확산하면서 투자 심리는 더 위축됐다.

'마운트곡스' 이슈에…비트코인 넉 달 만에 8천만원 선 아래로
7일 금융정보업체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지난 5일 비트코인은 국내 가상자산거래소에서 업비트에서 1비트코인(BTC)당 7천733만5천원까지 떨어졌다.

지난 2월 말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현물 ETF 효과에 1억500만원까지 뛰었던 3월 14일과 비교하면 26.35% 떨어진 셈이다.

암호화폐 시장에서 시가총액이 가장 큰 비트코인 가격이 급락하면 알트코인(비트코인 외 가상자산)은 더 큰 하방 압력을 받는다.

시장 참여자들은 비트코인 급락 배경으로 10년 전 해킹으로 파산한 거래소 마운트곡스발(發) 공급 과잉 이슈를 꼽는다.

이달부터 마운트곡스가 해킹 피해를 본 채권자들에게 비트코인 상환을 시작하면서 시장에 물량이 풀리는 게 불가피하고, 이에 따라 가격 하락 우려가 커지며 투자심리도 약해졌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더해 온체인 데이터로 확인되는 미국과 독일 정부, 채굴업체의 비트코인 매도세 등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임민호 신영증권 연구원은 "비트코인 채굴자들은 반감기 이후 수익성이 절반으로 하락했는데 비트코인 가격도 내려가다 보니 보유하고 있는 비트코인을 시장에 매도하는 모습"이라며 "그에 비해 신규 자금 유입은 지난 3월 수준 대비 상당히 줄어들어 가격이 계속 내려가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민선희 송은경 기자
kcontents

댓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