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의대 연구팀(용인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배성아 교수,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진인태 교수, 연세의대 의생명시스템정보학교실 허석재 교수 공동 연구팀)이 발표한 연구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연구 배경 및 방법
진료실에서 5분간 안정 후 1분 이상 간격으로 측정한 두 차례의 수축기 혈압 차이가 향후 고혈압, 심혈관질환, 사망 위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습니다. (영국 바이오뱅크 성인 약 41만 명 대상, 약 16년 추적 관찰)
주요 결과
두 차례 측정한 혈압의 차이가 클수록 사망 및 심혈관질환(심근경색, 뇌졸중, 심부전 등)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혈압 차이가 12 mmHg 이상인 집단은 3 mmHg 이하인 집단에 비해 사망·심근경색·심부전 위험이 각 약 7%, 뇌졸중 위험이 약 9%, 고혈압 진단 가능성이 약 19% 높았습니다.
젊은 층 및 정상 혈압에서의 시사점
65세 미만 연령층에서 혈압 차이와 사망·뇌졸중 위험 간의 연관성이 뚜렷하게 나타났습니다.
평균 혈압이 정상 범위이거나 고혈압 기준에 이르지 않은 사람이라도 연속 측정값의 차이가 크면 심혈관질환 및 사망 위험이 커지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혈압의 평균값뿐만 아니라 짧은 시간 동안 연속 측정된 혈압의 변동 차이 역시 독립적인 건강 위험 신호로 활용될 수 있음을 밝혔으며, 이를 통해 고혈압 진단 전 단계의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연달아 잰 혈압 차이 클수록 심혈관질환 위험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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