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5월 18일 국내 증시는 중동 갈등 장기화 우려와 미국 국채금리 급등 여파로 장 초반 급락했으나, 코스피가 극적인 V자 반등에 성공하며 7,500선을 탈환하고 마감했습니다.
국내 증시 마감 지수
코스피(KOSPI): 전 거래일 대비 22.86포인트(+0.31%) 상승한 7,516.04로 마감했습니다. 장 초반 외국인의 거센 매도세에 7,200선이 무너지며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으나, 개인이 매수세를 집중하며 상승 반전했습니다.
코스닥(KOSDAQ): 전 거래일 대비 18.73포인트(-1.66%) 하락한 1,111.09로 마감하며 코스피와 달리 약세를 면치 못했습니다.
투자자별 매매 동향
코스피: 외국인이 3조 6,493억 원을 순매도하고 기관도 1조 4,399억 원을 매도했으나, 개인이 2조 2,093억 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를 방어했습니다.
코스닥: 외국인이 2,372억 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79억 원)과 기관(-2,294억 원)은 순매도를 기록했습니다.
주요 특징주 및 업종
삼성전자: 노사 협상 타결 기대감과 대통령의 노조 견제 발언 등이 맞물리며 장 초반 하락세를 딛고 +3.88%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반도체 소부장 및 로봇: 코스닥 시장에서 주성엔지니어링(+29.96%)이 원자층 성장(ALG) 장비 출하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한 반면, 레인보우로보틱스(-7.90%), 알테오젠(-3.12%) 등 대형 기술주들은 대체로 약세를 보였습니다.
외환 시장: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5원 내린 1,500.3원으로 간신히 1,500원대 초반에서 주간 거래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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