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각한 한국의 조선업 현실

10년이 넘는 숙련공들 월급이 200만원 조금넘음

월 260시간 이상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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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노자들 월 500 ~ 600백 가져감

<시민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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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조선업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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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해야 할 과제: 인력난과 중국의 추격

고질적인 인력난: 오랜 불황으로 숙련된 노동자들이 대거 이탈하면서 심각한 인력 부족 문제를 겪고 있습니다. 조선소는 힘든 노동 환경과 상대적으로 낮은 임금 수준으로 인해 젊은 인력 유입이 쉽지 않으며, 외국인 근로자 영입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지만 기술 격차 등의 문제가 남아있습니다.

중국의 맹렬한 추격: 중국은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등에 업고 저가 선박뿐만 아니라 LNG선 등 고부가가치 선박 시장에서도 기술 격차를 줄이며 한국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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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동성 높은 시장: 해운업황, 유가, 글로벌 경기 변동 등 외부 요인에 민감한 수주 산업의 특성상 발주량 변동성이 크다는 점도 위험 요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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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형 조선사 지원 문제: 중소 조선사들은 불황기 이후 재무 안정성이 낮아져 수주에 필수적인 환급보증(RG)을 받기 어려웠습니다. 정부가 보증 한도를 확대하는 등 지원에 나섰지만, 인력난 문제는 여전히 남아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