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재계, 차기 재무장관 베센트 지명에 '큰 안도'
증시도 '반색'
예일대 연구소장 "베센트, 대공황 악화 '스무트-홀리 관세법' 원치않아"
'관세=인플레' 우려는 여전…감세 공약에도 "노동자에겐 도움 안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집권 2기 첫 재무부 장관에 헤지펀드 '키스퀘어 그룹' 창업자인 스콧 베센트를 지명하자 미 재계 최고경영자(CEO)들이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있다.
미 CNN 방송은 트럼프 당선인의 파격적인 내각 인선을 지켜보며 불안에 떨던 재계 리더들은 금요일인 지난 22일(현지시간) 저녁 재무부 수장으로 베센트가 낙점되자 '안전한 선택'을 했다면서 크게 안도하고 있다고 25일 보도했다.
전설적인 펀드 매니저들과 함께 일한 글로벌 투자자로서의 혈통과 공화당과 민주당을 모두 지지해온 그의 정치적 이력이 재계와 금융시장의 우려를 덜어줬다는 것이다.
미 증시도 월요일인 이날 오전 한때 다우지수가 500포인트 가까이 오르는 등 베센트 지명에 반응했다.
(워싱턴=연합뉴스) 박성민 특파원
미국 뉴욕 증시 3대 지수 추이
차기 미국 재무장관 후보자로 월가 출신인 스콧 베센트가 낙점되면서 25일(현지시간) 미 주식시장과 채권시장이 동시에 강세를 보이며 화답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40.06포인트(0.99%) 오른 44,736.57에 마감,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 기록을 경신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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