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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인플레이션 지속...또 다른 변수 부각...한국도 마찬가지 Unpicking inflation trends in a changing rate cycle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수치가 강세를 보임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세계 인플레이션의 다른 지표에 반영된 것처럼 디스인플레이션 추세는 계속됩니다.

지정학적 위험과 연관되어 인플레이션을 높이는 또 다른 공급 충격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특히 미국 이외 지역에서는 수요 관련 충격이 발생할 가능성이 낮아 보입니다.



올해 연방준비은행(Fed)은 금리를 75bp 인하하고, 유럽중앙은행과 영란은행은 각각 100bp, 스위스 국립은행은 추가로 50bp 인하합니다.

우리는 현재의 매력적인 국채 수익률을 유지하겠다는 전략을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 우리는 주식을 전략적 수준으로 유지하고 미국 달러에 대한 비중확대 포트폴리오를 유지합니다.

Unpicking inflation trends in a changing rate cycle
https://www.lombardodier.com/contents/corporate-news/investment-insights/2024/april/unpicking-inflation-trends-in-a.html

원자재 상승에 인플레 공포..
금리인하 요원

중동 전쟁 장기화에 국제유가 상승 부담
원자재가격지수, 올해 11% 올라 美증시 추월

이란 발사 드론·미사일, 이스라엘 영토 도달전 다수 요격

14일(현지시간) 이란이 이스라엘에 대한 전면적인 보복 공격을 가하면서 국제유가 상승이 물가 상승을 부추길 것으로 보이자 연내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계획했던 기준금리 인하 시점이 더 미뤄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100여대가 넘는 이란의 드론 및 미사일 공격을 요격한 이스라엘의 아이언돔 미사일 방어 시스템으로 14일 새벽 예루살렘 상공에서 불꽃이 목격되고 있다. [사진 = 알자지라 홈페이지]

이날 CNBC는 “올해 인플레이션의 주된 원인이었던 에너지 가격은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으로 지정학적 위험이 추가되면서 상승세를 보였다”고 지적했다.


이란 공격 전날인 12일 이미 금융시장에선 이란의 공격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제기되면서, 런던ICE선물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장중 한때 배럴당 92.18달러까지 올라 작년 10월 말 이후 5개월 여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같은 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가격도 장중 배럴당 87.67달러까지 오르면서 올해 들어 최고치를 경신했다.


전문가들은 지난해 10월 시작된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이 주요 산유국인 이란으로 확산한다면 국제유가를 비롯해 전 세계 물가 상승에 직접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연초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올해 1분기 이란 원유생산량을 일일 310만배럴로 세계 9위 수준으로 평가했다. 아울러 IEA는 올해 들어 이란의 원유 생산량이 최근 5년간 최고 수준에 도달해 작년부터 감산 기조를 이어오는 사우디아라비아 등 다른 OPEC 회원국의 생산량 감소를 일부 상쇄한 것으로 관측했다.
안갑성 기자 ksahn@mk.co.kr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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