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신항배후단지 콜드체인 특화구역 물류센터 신축공사
국내 최대 4,930억 원 규모
공사개요 : 창고동(지하1층~지상7층, 1개동), 지원동(지하1층~지상4층, 1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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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영덕고속도로 대산~당진 3공구 수주 눈앞
워크아웃 이후 수주 본격 시동
올해 공동관리절차 개시 후 첫 수주 임박
태영건설이 한국도로공사가 발주하는 서산영덕고속도로 대산∼당진 간 3공구 건설공사 수주를 눈앞에 두고 있다.
태영건설은 지난 28일 한국도로공사가 진행한 대안제시형 낙찰제 방식의 ‘대산∼당진 간 5.39㎞의 3공구 건설공사’ 사업자 선정을 위한 2단계 평가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서산영덕고속도로 서쪽 연장선인 충남 서산의 대산과 당진을 연결하는 총 길이 25.36㎞의 4차로 고속도로 건설 공사다. 총 4개 공구로 나뉘어 2030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태영건설은 이 가운데 배정 예산 1862억원 규모 3공구 사업에 90%지분으로 대웅건설(10%)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했다.
한국도로공사는 지난해 11월 1단계 평가를 통해 대우건설·DL이앤씨·태영건설·코오롱글로벌·남광토건 총 5개사를 대상으로 설계 제안서와 입찰금액을 접수받아 2단계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 결과 태영건설은 최고점수인 93.43점을 받았다. ▲DL이앤씨 87.43점 ▲남광토건 78.96점 ▲70점 미만인 코오롱글로벌과 대우건설을 제치고 수주에 한발 가까워졌다.
태영건설은 “이번 입찰에서 보여준 경쟁력을 토대로 본격적인 수주 활동에 나설 계획이며 경영정상화도 조기에 실현하겠다”며 “워크아웃이라는 불리한 여건 속에서도 공공공사 수주 경쟁력을 인정받게 되면 경영정상화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지윤 기자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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