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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의 완전관해’

글로벌 시장의 게임 체인저 기대감

오늘 오전 시장에서 뜨겁게 주목받고 있는 ‘췌장암의 완전관해’ 소식은 제일약품의 신약개발 자회사인 온코닉테라퓨틱스(476060)가 발표한 항암신약 후보물질 ‘네수파립(Nesuparib)’의 임상 결과 덕분입니다.




난치암으로 분류되는 췌장암 치료에서 고무적인 성과가 나오면서 바이오 업계와 주식 시장이 크게 술렁이고 있습니다.

1. 발표 핵심 내용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세계 최고 권위의 암 학술대회인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2026) 초록을 통해 전이성·진행성 췌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네수파립 임상 1b상 결과를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완전관해(CR, Complete Response) 확인:

임상 참여 환자 중 1명에게서 표적 병변의 암세포가 완전히 사라진 ‘완전관해’가 확인되었습니다.

3년 이상 장기 생존:

해당 완전관해 환자는 전체생존기간(OS)이 3년을 초과하여 현재까지 장기 생존 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반적으로 전이성 췌장암 환자가 진단 후 1년 이내에 병이 진행되는 점을 감안하면 매우 이례적이고 독보적인 수치입니다.)

높은 치료 반응률:

기존 표준 치료제(젬아브락산)와 네수파립을 병용 투여한 결과, 종양이 줄어든 환자 비율인 객관적반응률(ORR)이 53.8%, 암이 더 자라지 않은 질병조절률(DCR)이 92.3%에 달했습니다.

2. '완전관해'의 의미와 가치

의학계에서 말하는 완전관해는 완치라는 표현 대신 사용되는 용어로, "영상 검사나 혈액 검사 등 현재의 진단 기술로 암 세포를 찾아볼 수 없을 만큼 완전히 사라진 상태"를 뜻합니다.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10% 미만일 정도로 예후가 나빠 '침묵의 살인자'라 불리는 췌장암 분야에서 실제 환자 투여를 통해 완전관해와 3년 이상 생존 데이터를 뽑아냈다는 점에서 글로벌 시장의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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