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5월 20일 국내 증시는 외국인 투자자의 대규모 매도세와 삼성전자 노사 협상 결렬에 따른 파업 우려로 인해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이 모두 하락 마감했습니다.
국내 주요 지수 마감 현황
코스피(KOSPI): 전일 대비 62.71포인트(-0.86%) 하락한 7,208.95로 장을 마쳤습니다. 장중 한때 7,053.84선까지 밀렸으나 후반에 낙폭을 일부 만회했습니다.
코스닥(KOSDAQ): 전일 대비 28.29포인트(-2.61%) 급락한 1,056.07에 마감하며 코스피 대비 하락폭이 더 컸습니다
시장 분석 및 주요 특징
외국인 매도세와 환율 압박:
지속적인 인플레이션 우려와 고금리 장기화 기조로 원/달러 환율이 1,500원대 중반(1,506.8원)에서 고공행진을 이어가자, 외국인들이 대거 차익실현 물량을 쏟아내며 증시 하락을 주도했습니다.
삼성전자 노사 간 임금 협상이 최종 결렬되고 총파업 개시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가 한때 4% 넘게 급락했습니다. 오후 들어 청와대의 긴급 중재 메시지 등이 전해지며 간신히 보합권 부근인 +0.18%로 마감했으나 장중 변동성을 키우는 뇌관이 되었습니다.
반도체 및 대형주 동향:
시장 전반의 투심 악화 속에서도 반도체 대장주인 한국경제 시장종합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보합(0.00%)을 유지하며 선방했고, 일부 2차전지 및 저평가 대형주 위주로 기관의 방어적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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