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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금융(Acquisition Financing) 구조 확정


인수금융(Acquisition Financing) 구조 확정은 기업 인수·합병(M&A) 시 인수자(스폰서)가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하여 외부 자금을 조달하는 과정에서 대주단(은행, 증권사 등)과 최종적인 자금 조달 조건(규모, 금리, 만기 등)을 확정하는 절차입니다. 이는 레버리지드 바이아웃(LBO)의 핵심 단계입니다.

브런치

1. 인수금융 구조의 일반적인 구성 요소

인수금융은 통상적으로 상환 우선순위에 따라 다음과 같이 구성됩니다.

선순위 대출 (Senior Loan):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금리가 낮고 담보 우선권이 높음.

중순위/후순위 대출 (Mezzanine/Subordinated Debt): 선순위보다 금리가 높지만 리스크가 큼.

자기자본 (Equity): PEF(사모펀드)나 SI(전략적 투자자)가 투입하는 자금.

브릿지론 (Bridge Loan): 본 대출 전 일시적으로 빌리는 자금.

2. 구조 확정의 주요 절차 및 내용

SPC 설립 및 구조 설정: 인수 주체는 페이퍼컴퍼니인 SPC를 설립하여 피인수기업의 주식을 담보로 제공할 구조를 만듭니다.

대주단(Syndicate) 구성 및 자금 조달 협의: 주관사(은행, 증권사)를 선정하고, 선순위/후순위 비율 및 대출 조건을 협상합니다. 최근 추세는 펀드(Equity) 비중을 낮추고 대출(Debt) 비중을 높이는 방식으로 수익률을 맞추는 경향이 있습니다.

자금 조달 및 인수 실행: 최종 SPA(주식매매계약)에 기반하여 대출금을 실행하고 인수를 마무리합니다.

상환 구조 운영: 인수 후 기업의 현금흐름으로 대출금을 상환하는 구조를 확정합니다.

3. 구조 확정 시 핵심 고려사항 (Key Considerations)

LTV(담보대출비율): 담보 자산 대비 대출 비중 (예: 65% 수준).

현금흐름 기반 상환: 대상 기업의 EBITDA(영업이익) 수준에 따른 원리금 상환 가능성.

금융비용 최적화: WACC(가중평균자본비용)를 최소화하는 Debt/Equity 비율 설정.

재조달(Recapitalization): 인수 후 배당 등을 통해 인수금융을 재조달하는 방안.

최근에는 대신증권, 산업은행 등 금융기관이 주관사로 참여하여 비올(VIG파트너스) 사례처럼 7,000억 원 이상의 대규모 인수 구조를 설계하는 등 딜 상황에 맞춘 맞춤형 금융 구조가 확정되는 추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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