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은밀하고 집요한 '매집' 단계
세력은 대량의 물량을 확보하기 위해 주가를 일정 범위 내에 가두고 지루한 흐름을 만듭니다.
분할 매수: 한 번에 사면 주가가 튀어 매수 단가가 높아지므로, 긴 시간에 걸쳐 조금씩 물량을 모읍니다.
박스권 횡보: 주가가 특정 가격대 이상으로 오르지 못하게 막으면서, 지친 개인 투자자들의 매도 물량을 받아냅니다.
매집봉 출현: 장중에 거래량을 동반하며 윗꼬리가 긴 양봉(매집봉)을 만들어 이전 매물대의 소화 여부를 확인하고 본전 심리를 자극해 물량을 뺏습니다.
본격적인 상승 직전, 가벼운 몸집을 만들기 위해 마지막으로 개인 투자자들을 쫓아내는 과정입니다.
의도적 급락 유도: 거래량 없이 주가를 갑자기 하락시켜 공포 심리를 조장하고 손절매를 유도합니다.
가짜 하락 패턴: 장대 양봉 후 거래량이 줄어들며 음봉이 나타나는 등 추세가 꺾인 듯한 페이크를 줍니다.
3. 차트와 거래량의 변화 (상승 시그널)
세력이 움직이기 시작하면 차트에서 다음과 같은 기술적 징후가 포착됩니다.
거래량의 미세한 증가: 주가는 바닥권인데 거래량이 조금씩 늘어나기 시작한다면 세력의 유입 가능성이 큽니다.
이동평균선의 수렴과 정배열: 단기(20일), 중기(60일) 이동평균선이 한곳에 모이다가 우상향으로 전환(골든크로스)하는 시점을 노립니다.
호재성 재료 노출: 매집이 완료될 즈음, 회사 내부와 결탁하거나 언론을 통해 긍정적인 공시와 리포트를 띄워 시장의 관심을 유도합니다.
세력은 시가총액이 낮은 중소형주에서 주로 활동하며, 네이버 증권이나 키움증권 영웅문의 거래량 상위 및 특정 창구 매매 동향을 통해 이들의 흔적을 추적할 수 있습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