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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코스트 생존자이자 배우인 96세 여성, 97세 남편과 함께: 스위스 자살 클리닉 Actress and Holocaust survivor, 96, dies with husband, 97, at Swiss suicide clinic....

Actress and Holocaust survivor, 96, dies with husband, 97, at Swiss suicide clinic after emailing family and friends to say 'when you receive this email we will have shuffled off this mortal coil'

Tributes have poured in for an actress and Holocaust survivor who 'died at a Swiss suicide clinic' alongside her husband.

Devoted couple, Ruth Posner, 96, and husband Michael, 97, informed their family and friends they had taken their own lives in an email.

Neither had terminal illnesses but the pair, from Belsize Park, north London, decided they did not want to be apart after almost 75 years married.

https://www.dailymail.co.uk/news/article-15135443/Tributes-actress-Holocaust-died-Swiss-suicide-clinic-husband.html

* 세계에서 찾는 스위스 안락사 디그니타스

2016년 개봉한 영화 <미 비포 유(Me Before You)>에서 촉망받던 젊은 사업가 윌은 불의의 사고로 모든 것을 잃는다. 사지마비 환자가 된 윌은 6개월 뒤 스위스로 가서 안락사 하기로 결심한다. 연인인 루이자는 그가 마음을 바꿀 수 있도록 애쓰지만 사랑도 그의 결심을 바꾸진 못한다. 반송장인 현재의 모습으로 살아가는 건 죽음보다 더한 고통이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영화 <미 비포 유>처럼 해외에서 죽음을 선택하는 것이 실제로 가능한 일일까.

디그니타스는 안락사를 주선하는 스위스 비영리기관으로 전 세계적으로 유일하게 자국인이 아닌 외국인에게도 안락사를 허용한다. 디그니타스는 엄밀한 의미에서 안락사가 아닌 조력자살 방식으로 말기암 등 고통에 시달리는 환자들을 돕는다. 즉 의사 등 타인이 독극물을 주입하는 방식이 아니라 환자가 자발적 의지를 갖고 자신의 손으로 강력한 수면제 등을 복용하거나 주사한다.



홀로코스트 생존자이자 배우인 96세 여성이 스위스 자살 클리닉에서 남편 97세와 함께 사망했습니다.

가족과 친구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이 이메일을 받을 때쯤이면 우리는 이 세상에서 완전히 벗어나 있을 겁니다"라고 말한 후였습니다.

스위스 자살 클리닉에서 남편과 함께 사망한 홀로코스트 생존자이자 여배우를 추모하는 글이 쏟아졌습니다.

헌신적인 부부인 루스 포즈너(96세)와 남편 마이클(97세)은 이메일을 통해 가족과 친구들에게 자신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사실을 알렸습니다.

두 사람 모두 말기 질환은 없었지만, 런던 북부 벨사이즈 파크 출신인 두 사람은 75년 가까이 결혼 생활을 이어오다 헤어지고 싶지 않다고 결정했습니다.

그들은 화요일에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들에게' 메시지를 보내 이렇게 썼습니다: '언급하지 못해서 죄송하지만, 이 이메일을 받을 때쯤이면 우리는 '이 세상을 떠났을 것'입니다.

'결정은 서로에게 내려졌고, 외부 압력도 없었습니다. 우리는 거의 75년 동안 긴 인생을 함께했습니다. 감각, 시력, 청력, 그리고 기력 부족이 삶의 전부가 아니라 존재 자체인 순간이 찾아왔고, 어떤 치료도 나아질 수 없었습니다.

우리는 흥미롭고 다채로운 삶을 살았습니다. 아들 제레미를 잃은 슬픔을 제외하면요. 함께한 시간을 즐겼고, 과거를 후회하지 않고 현재에 충실하며 미래에 너무 많은 것을 기대하지 않으려고 노력했습니다.

She and husband Michael informed their family and friends they had taken their own lives in an email

'루스와 마이크, 많은 사랑을 담아.'

반유대주의에 맞서는 캠페인은 목요일에 다음과 같은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홀로코스트 생존자이자 교육자인 루스 포스너(BEM)와 그녀의 남편 마이클의 사망 소식을 듣고 마음이 아픕니다.

"고맙습니다, 루스. 당신은 세상에 영감을 주고, 자신의 목소리를 세상에 좋은 방향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보여준 빛나는 본보기였습니다. 당신이 너무 그리울 겁니다. 그들의 추억이 축복이 되기를 바랍니다."

홀로코스트 교육 재단(Holocaust Educational Trust)의 최고 경영자인 캐런 폴록 CBE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루스는 비범한 여성이었습니다. 그녀는 라돔 게토, 노예 노동 , 그리고 가짜 신분으로 숨어 지내는 삶에서 살아남았습니다. 전쟁이 끝날 무렵, 루스와 그녀의 이모는 그녀의 가족 중 유일하게 살아남았습니다.

연극과 무용 분야에서 눈부신 경력을 쌓은 루스는 영국 내 반유대주의가 심화되는 상황에 대한 대응으로 자신의 증언을 나누기로 결심했습니다. 당시 80대였지만, 그녀는 홀로코스트 당시 자신의 경험에 대해 가능한 한 많은 젊은이들에게 이야기하는 것을 자신의 사명으로 삼았습니다.

그녀는 미래의 지도자들이 과거의 교훈을 배우기를 바랐습니다. 루스는 특별한 사람이었습니다. 카리스마와 따뜻함이 넘치는 그녀는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우리는 그녀가 그리울 것입니다.

포즈너 여사는 위조 여권을 사용하여 바르샤바 유대인 거주 구역을 탈출했고, 이모와 함께 3년간 도망다니는 동안 가톨릭 학교 학생으로 가장했습니다.


포즈너 씨는 아버지와 함께 있는 소녀로 사진에 찍혔습니다. 그녀는 위조 여권을 사용하여 바르샤바 게토를 탈출했고, 3년간 도피 생활을 하는 동안 가톨릭 학교 학생으로 위장했습니다. 


그녀의 가족 중 나머지는 트레블린카 학살 수용소에서 살해당했습니다.

포즈너 씨는 16세에 영국에 도착했을 당시 영어를 전혀 못했지만 곧 무용수로서의 훈련을 시작했고 런던 현대무용단에 등록했습니다.

그녀는 나중에 뉴욕의 헌터 칼리지에서 연극 예술을 공부하며 연기 학교에 입학했고, 그 후 로열 셰익스피어 컴퍼니의 멤버가 되었습니다.

https://www.dailymail.co.uk/news/article-15135443/Tributes-actress-Holocaust-died-Swiss-suicide-clinic-husband.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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