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결기보여 주며 개판 쳐봐라
니들이 잘하는거 아닌가
아직도 미국에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모르지
미국의 통상·관세 전략을 총괄하고 있는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사진)이 오는 주말 일본을 방문한 후 한국을 거치지 않고 곧바로 귀국할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베선트 장관이 방일을 계기로 한국을 찾을 경우 한미 관세협상에 탄력이 붙을 것이란 기대가 나왔지만, 양국 협상이 진전되지 못한 점을 감안한 것으로 풀이된다.
14일 정부 관계자는 "베선트 장관이 일본 방문을 계기로 한국까지 찾을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안다"며 "일정상 한국을 들르기 힘든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베선트 장관은 2025 일본 오사카·간사이 만국박람회(오사카 엑스포)에 참석하는 미국 대표단장 자격으로 일본을 찾는다. 오는 19일 예정된 '미국의 날' 행사에 맞춰 방일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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