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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마시다가 화교에게 들은 시민의 글


* 화교(華僑, Overseas Chinese):

중국 국적 또는 대만 국적을 유지하고, 대만 또는 중국의 문화와 경제 활동에 연관을 가지면서 해외에 거주하는 이민자.


<술 마시다가 화교에게 들은 시민의 글>

대한민국이라는 이땅에서 화교들이 살아온지 100년이 넘었는데도

왜 귀화를 하지 않는다고 보나?.

중화 사상이념으로 똘똘 뭉쳐서 그런거라고?

전혀~~ 미국이나 영국이나 이런나라에 사는 화교들은

미국국적 영국국적 다 취득하려고 애쓴다.

그게 살아가는데 혜택도 많고 이방인 중국국적 대만국적으로

살아가는 것보다 훨씬 도움이 되니깐 그런 것

우리나라만 봐도 지방 투표권 다 쥐어주고 .의료보험 혜택 그들도 다 받는다.

이렇타할 사회적인 시스템상 차별이란게 없다는거

하물며 화교들 자녀들은 특별전형으로 대학교도 무혈입성함 .

의대는 빡세니

그중에서도 약대.한의학.수의대 .이런쪽으로 많이 빠지는거

예전에 좀 알고 지내던 지인이 나는 몰랐는데 , 나중에 알고 봤더니 화교더라

집에서 자신들의 가족들과 샬라샬라 중국어 하는거 듣고 팍 눈치챘지

그 화교 지인을 보니깐 한국 대학교에 특별전형식으로 입학해서

대만의 대학원으로 편입하면서잠시 대만에서 살았다든데 .

자신이 화교지만 대만에서 살아보니 적응이 안되더란다

한국이랑 많이 비교되고 . 이런 저런 점 말해봤자 대만 현지인들이

오히려 걔네들을 더 안좋게 보는 시선들까지

그러다 다시 한국으로 넘어와서 .

약대 다시 진학 졸업하고 현재 약국 차려서 잘 먹고 잘 살고 있는데

아직도 대한민국으로 귀화 하지 않음


당근마켓


예전에 같이 술 마시다가 그 화교 지인이 솔직히 말해주더라

중국인의 정체성?. 개뿔 그런거 아니라고 하더라

사회 시스템상 별 다른 차별이 없는데 굳이 귀화할 필요성이

있겠냐고 되 묻더라고 벙찌더라 ...

미국에서 자신이 살았다면

미국 국적 취득하는게 이로우니 시민권자라도 딸려고

노력했을테지 하면서

거기다 . 한국의 상속세 증여세 등등 이런거 빠삭하게

화교들도 알고 있다고 한다.

자신은 대만 국적자라서 대만의 경우 상속세가 20 몇 억

넘어야 표면적으로 10프로 내외 상속세50~60억 넘어야

15프로 내외 상속세가 적용 되는데

이 마저도 제대로 상속세 내는 화교들 드물다나 . 30~40억

내외 같으면 거의 상속세도 피하려면 다 피하고 .

50 몇 억 이상 되면 몇 프로 내는 식이라길래 . 좀 적잖게 놀랬다

우리나라 자국민들은 20~30년 전

당시 시대에 맞춰진 상속세 증여세 과거 금액의 시스템에 맞춰서

아직도 적용하고있는 것도 넌센스 같고 .

솔직히 요즘 수도권 아파트 한채 조차 10억 내외는 그냥 넘어가지 않냐.

그 화교 지인이 아파트도 2채나 상속 받았는데 .

이럴타할 상속 증여세 낸게 없다고 하니 말 다했지.

아직은 자신은 귀화할 생각이 없다고 한다 .

귀화를 한다고 해도 남은거 물려 받을거 다 물려 봤고 . 상속세라든지

우리나라 시스템이보다 널널 해지면 다시 생각 해보든지 .

이미 노후에는 해외로 이민까지 고려하더라.

그렇다고 내가 그 화교 지인을 비판은 못 하겠더라 .

그렇게 된 시스템을 자신은 이용 하는 거 뿐이니. 내가 뭐라고 하겠노

우리나라 기업들도 상속세 50~60프로 마련 때문에 기업 매각 한다는 기사들이

그래서 심심치 않게 이슈가 되는거 아니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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