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아크 인베스트의 캐시 우드(Cathie Wood)는 미국 경제가 ‘구간별 경기침체(rolling recession)’의 마지막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2025년 하반기 대규모 생산성 붐이 일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ARK Invest's Cathie Wood Predicts End of Rolling Recession Amid Looming AI-Driven Productiv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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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는 미국 경제가 현재 마지막 경기침체 구간을 지나고 있으며, 이는 트럼프 행정부와 제롬 파월(Fed 의장)에게 예상보다 더 많은 정책적 자유를 부여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러한 상황이 경제를 디플레이션을 동반한 호황으로 이끌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그녀는 또한 비트코인 투자자 컨퍼런스에서 앤서니 팜플리아노(Anthony Pompliano)와의 인터뷰에서, 미 의회가 예상되는 감세안을 채택할 경우 시장의 불확실성이 해소되며 경제 생산성이 급격히 증가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우드는 “만약 정부가 소득세율을 3%포인트 인하하고 이를 2월 1일이나 3월 1일부터 소급 적용한다면, 불확실성이 제거될 것”이라며 “이로 인해 경제는 예상보다 낮은 인플레이션과 함께 급격한 성장세를 보일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우드는 또한 “생산성 향상과 달러 강세는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는 가장 강력한 해결책”이라며 “우리는 예상보다 훨씬 낮은 인플레이션에 놀라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코인리더스
아크 인베스트, 9억 달러 규모 비트코인 추가 매입
BTC 강세 신호?
캐시 우드(Cathie Wood)가 이끄는 아크 인베스트(ARK Invest)가 997 BTC(약 9억 달러)를 추가 매입하며 비트코인(BTC) 보유량을 확대했다. 기관 투자자들의 시장 참여가 지속되면서 BTC 가격 반등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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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아크 인베스트는 3월 13일 코인베이스(Coinbase)를 통해 두 차례에 걸쳐 BTC를 매입했다. 첫 번째 거래에서 498 BTC를, 두 번째 거래에서 499 BTC를 추가로 확보했다. 이는 비트코인에 대한 아크 인베스트의 강한 신뢰를 반영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아크 인베스트는 이번 매입과 함께 코인베이스 주식(COIN) 64,358주(약 1억1,530만 달러 상당)도 추가 매수했다. 반면, 비트코인 ETF 보유량 일부를 900만 달러 규모로 매도했으며, 이는 최근 기관 투자자들의 BTC ETF 순유출(약 11억 달러)과 맞물린 움직임으로 분석된다.
비트코인 가격은 여전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 8만1,000달러선에서 거래되며 8만3,700달러 저항을 돌파하지 못하고 있으며, 매도 압력이 지속될 경우 7만5,000달러 지지선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다만, 캐시 우드는 2030년까지 비트코인이 100만 달러에 도달할 것이라는 기존 전망을 유지하고 있다.
코인리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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