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기반 확대
기업의 규모, 재무 건전성, 실적, 지배구조 등에 따라 등급화
우량 기업으로의 자금 유입 촉진방안
정부와 한국거래소가 추진 중인 코스닥 승강제(세그먼트 제도)는 코스닥 시장의 신뢰도를 높이고 우량 기업으로의 자금 유입을 촉진하기 위한 시장 구조 개편 방안입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주요 내용
시장 재편: 코스닥 시장을 기업의 규모, 재무 건전성, 실적, 지배구조 등에 따라 프리미엄, 스탠다드, 관리군 등 3개 리그(세그먼트)로 구분합니다.
운영 방식: 성과가 우수한 기업은 상위 리그로 승격하고, 기준 미달 기업은 하위 리그로 강등되거나 퇴출하는 등 유동적인 승강 시스템을 적용합니다.
투자 기반 확대:
프리미엄 리그: 약 100개 이내의 우량 기업을 선별하여 별도 지수를 개발하고, 이를 기초로 한 상장지수펀드(ETF)를 도입합니다. 이를 통해 연기금, 자산운용사 등 기관의 장기 자금 유입을 유도하고자 합니다.
스탠다드 리그: 일반적인 성장 기업들을 포함하며, 프리미엄 리그와 함께 자금 유입 경로를 다각화할 계획입니다.
기대 효과: 우량 기업에 대한 집중적인 투자 환경을 조성하여 코스닥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저평가 현상을 해소하고, 대형 우량 기업의 코스피 이전 상장을 억제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시행 시기: 현재 하반기부터 제도 도입을 위한 본격적인 논의와 의견 수렴이 진행 중입니다. 당초 이르면 올해 10월 도입이 예상되었으나, 시장 상황과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조율하여 내년 초 시행을 목표로 추진하는 등 일정이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관련 절차: 한국거래소는 자문단을 출범시켜 제도 운영 방안을 마련 중이며, 이후 상장·공시 규정 개정 등의 절차를 밟게 될 예정입니다.
이 제도는 코스닥 시장이 단순한 테마 장세가 아닌, 펀더멘털(기업 실적) 기반의 투자 시장으로 체질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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