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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1일 오전 10시 59분경, 대전 유성구 외삼동에 위치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공장(대전사업장)에서 폭발을 동반한 대형 화재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현재 소방 및 경찰 당국이 파악한 주요 정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주요 피해 및 사고 현황
인명 피해: 현재까지 근로자 5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1명 전신화상 중상, 1명 경상)을 입어 총 7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사망자들은 폭발이 일어난 작업장 내부에서 발견되었으며, 시신의 훼손 상태가 심해 현재 신원 파악 절차가 진행 중입니다.
시설 피해: 지상 1층 규모(544㎡)의 건물 1동이 이번 폭발과 화재로 인해 모두 소실되었습니다.
2. 폭발 사고 의심 및 발생 정황
발생 위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공장 내 56동 세척공실에서 폭발이 시작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신고 상황: 최초 사고 발생 시각에 "폭발음이 들렸다", "검은 연기가 많이 난다"는 등의 119 신고가 동시간대에만 30여 건 이상 집중적으로 접수되었습니다.
3. 진압 및 향후 조사 상황
소방 당국은 오전 11시 17분에 '소방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100여 명과 장비 30여 대를 투입했습니다. 화재 발생 50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으며, 오후 1시 7분경 완전히 진압되었습니다.
해당 사업장은 국가 보호시설로 지정되어 있어, 경찰과 소방 당국은 사측으로부터 건물 도면 등을 확보한 뒤 합동 감식을 통해 정확한 폭발 원인을 규명할 예정입니다.
참고 배경: 해당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공장에서는 지난 2018년 5월(5명 사망)과 2019년 2월(3명 사망)에도 로켓 추진체 관련 폭발 사고가 발생했던 이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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