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5월 26일 화요일 오전 장 초반 국내 증시는 글로벌 호재에 힘입어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강한 랠리를 펼치고 있습니다.
미국과 이란 간의 외교적 종전 협상 진전 기대감으로 국제 유가(WTI)가 6%대 급락하고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안정세를 찾으면서, 시장의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크게 살아난 덕분입니다.]
국내 증시 주요 지수 (오전 9시 20~30분 기준)
코스피 (KOSPI): 전 거래일 대비 2% 이상 급등하며 8,000선을 재돌파했습니다. 개장 직후에는 장중 8,094.90까지 치솟으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코스닥 (KOSDAQ): 전장보다 3.5% 안팎으로 급등하며 1,200선에 10거래일 만에 재안착에 성공했습니다. 최근 출시된 '국민성장펀드' 완판 소식 등 자금 유입 기대감도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 위험선호 심리 확산과 달러 약세에 힘입어 전 거래일 대비 2.2원 내린 1,515.0원에 출발했습니다.
1. 반도체 및 대형 기술주 폭등
AI 랠리 지속과 유가·금리 안정이 맞물리며 대형 기술주들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 장중 4% 이상 상승하며 200만 원 선을 돌파했습니다.
삼성전자: 1~2%대 상승세를 보이며 30만 원 선 진입을 시도 중입니다.
삼성전기: MLCC(적층세라믹콘덴서)의 AI 수혜 부각으로 11% 이상 폭등하며 대형주 중 가장 눈에 띄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 증권주 동반 강세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고 거래대금이 몰리면서 SK증권(+6%대), 교보증권, 미래에셋증권 등 증권 업종 전반이 동반 상승 중입니다.
3. 자동차 및 조선주 파란 불
현대차(+2%대)를 비롯해 LG에너지솔루션, HD현대중공업(+5%대) 등 주요 제조·중공업 대형주들도 일제히 강세를 보이며 지수 견인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한줄 요약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와 유가 안정이라는 거시적 호재가 국내외 증시를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전날 일본 닛케이 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6만 5천 선을 돌파한 데 이어, 한국 증시도 '8,000만피' 시대를 본격적으로 열어가며 강한 에너지를 보여주는 아침입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