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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 성수동 79층 개발 프로젝트 본격화...대규모 드림팀 구성

성수프로젝트총괄 3개팀·50명 규모

중장기 100명까지 확대

삼표그룹의 서울 알짜 부지 개발사업에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그룹이 대규모 관련 전담조직을 구성했다. 조직을 글로벌 전문가와 초고층 건설 인력 등으로 구성해 사업 추진 속도가 빨라질 것이란 관측도 제기된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표그룹은 서울 성수동 옛 삼표레미콘 공장부지에 79층 초고층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성수프로젝트총괄 본부 인력을 50명 규모까지 늘렸다. 이중 총괄사장과 건설 총괄 등 사장급을 포함해 상무, 이사 등 임원만 12명에 달한다.

중장기적으로는 본부 인력을 100명 이상까지 확대해 초고층 복합개발 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전문 조직으로 육성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본부는 상품기획과 자재구매, 건축설계 등 총 3개팀 구성돼 있으며 초고흥 복합단지 사업 기획부터 설계, 건설, 운영 전략까지 프로젝트 전반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는다.

장기 운영 경쟁력 확보…디벨로퍼로 확장 핵심사업

삼표는 지난 2월부터 설계와 디자인, 회계, 외주구매 등 주요 분야 인력을 확보한 데 이어 지난달부터 스마트빌딩 분야와 프로젝트본부 인력을 추가 충원하고 있다. 초고층 복합단지 개발에 필요한 설계·건설·운영 역량을 선제적으로 확보해 프로젝트 추진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스마트빌딩 기술과 건물 운영 시스템 등 미래형 빌딩 관리 역량까지 고려한 인력 구성을 통해 장기적인 운영 경쟁력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삼표그룹은 앞서 지난해 2월 조직개편을 통해 성수프로젝트총괄 본부를 신설하고 인력 충원에 나섰다. 당시 삼표는 글로벌 부동산 개발 전문가인 로드리고 빌바오 사장을 본부의 개발 책임자로 영입해 개발 전략과 투자·사업 기획을 맡겼다. 비슷한 시기 삼표는 롯데월드타워 건설 경험을 보유한 석희철씨를 본부의 건설 총괄로 영입하며 초고층 건설 역량을 강화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삼표가 기존 건자재 중심 사업구조를 부동산 디벨로퍼로 확장하는 핵심사업으로 평가된다. 건자재 생산을 넘어 대형 도시 개발 프로젝트를 직접 추진하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려는 전략의 일환이다. 성수 프로젝트가 본격화되면 서울숲 일대의 도시 경관과 상권에도 적지 않은 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삼표의 대형 도시개발 사업 역량을 가늠할 시험대가 될 것이란 평가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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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 프로젝트' 본격화…서울숲·한강 잇는 79층 랜드마크 조성

성수프로젝트는 업무시설과 상업시설, 문화시설 등이 결합된 복합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며 서울숲과 한강을 잇는 입지적 특성을 살린 새로운 도시 랜드마크로 개발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부지는 과거 레미콘 공장이 운영되던 산업시설 부지였으나 도심 개발과 도시 환경 개선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복합개발 사업이 추진돼 왔다.

서울시는 지난 2월 해당 부지에 대한 모든 행정 절차를 마무리하고 초고층 복합단지 개발을 위한 세부개발계획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레미콘공장 부지는 연내 토지 정화 작업을 우선 진행한 뒤 향후 설계와 건축심의, 인허가, 사업 파트너 선정 등 절차를 거쳐 올해말 착공에 들어가 2032년 준공이 목표다.

성수프로젝트 개발 사업과 함께 삼표측의 공공기여분을 활용한 유니콘 창업허브 조성 등을 통해 성수동을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업계 전문가는 "성수 프로젝트는 삼표는 물론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핵심 사업 중 하나"라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 인력을 중심으로 조직 역량을 강화하고 전사적인 지원을 통해 프로젝트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https://www.sidae.com/article/2026033113102538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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