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한강은 한국은행이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디지털 화폐(CBDC) 및 예금 토큰 활용성 테스트입니다. 기존의 종이 화폐나 단순 계좌 이체를 넘어, 블록체인 기반의 분산원장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지급결제 인프라를 구축하고 검증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최근 소식에 따르면, 한국은행은 1단계 실거래 테스트를 마치고 2026년 3월 18일부터 '프로젝트 한강' 2단계 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했습니다.
1. 주요 특징 및 메커니즘
예금 토큰(Deposit Token): 은행 예금을 디지털 형태로 토큰화한 것입니다. 사용자는 은행 앱을 통해 자신의 예금을 토큰으로 전환해 실제 화폐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관용 CBDC 기반: 한국은행이 발행하는 기관용 CBDC를 바탕으로, 시중은행이 이를 담보로 예금 토큰을 발행하는 구조입니다.
2. 프로젝트 단계별 현황
1단계 (2024~2025): 2025년 4월부터 6월까지 약 10만 명의 일반 이용자를 대상으로 첫 실거래 테스트가 진행되었습니다.
2단계 (2026.03~): 국고보조금 지급 등 국고금 집행 시범사업과 연계하여 실생활 사용 범위를 더욱 확장할 계획입니다.

3. 이용 및 참여 정보
참여 은행: KB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NH농협은행, IBK기업은행, BNK부산은행 등 7개 기관이 주도적으로 참여합니다.
실거래 처: 1단계 당시 교보문고, 세븐일레븐, 이디야커피, 하나로마트, 배달 앱 '땡겨요' 등에서 결제가 가능했습니다.
결제 방식: 은행 앱 내 전자지갑에서 QR코드를 생성하여 결제하며, 한도는 1인당 보유액 100만 원(전환 한도 500만 원) 수준으로 설정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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