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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가

상한가의 종류

한국 주식시장에서 상한가는 하루 동안 오를 수 있는 최대 폭인 전일 종가 대비 +30%를 의미하며, 캔들의 모양과 거래 패턴에 따라 크게 5가지 종류로 분류됩니다.




1. 주요 상한가 종류 (캔들 모양 기준)

점 상한가 (쩜상): 시가, 고가, 저가, 종가가 모두 상한가로 일치하는 형태입니다. 장 시작과 동시에 상한가로 직행하여 거래량이 매우 적으며, 가장 강력한 상승 에너지를 의미합니다.

T자형 상한가: 시가가 상한가로 시작했다가 장중 일시적으로 하락한 뒤, 다시 상한가로 마감하여 캔들이 'T'자 모양이 되는 형태입니다. 하락 정도에 따라 숏T와 롱T로 나뉩니다.


바디 상한가
: 장중에 꾸준히 상승하여 상한가에 도달하는 일반적인 형태입니다.

숏바디 상한가: 시가가 높게 시작해 짧은 양봉을 만들며 상한가에 안착하는 경우입니다.

롱바디 상한가: 저가 부근에서 시작해 큰 폭으로 오르며 긴 양봉을 형성하고 상한가로 마감하는 경우입니다.

2. 시장 및 매매 관점의 분류

연상 (연속 상한가): 특정 종목이 2거래일 이상 연속으로 상한가를 기록하는 것을 말합니다.

상한가 굳히기: 상한가 호가에 대규모 매수 주문을 쌓아 매수세가 강한 것처럼 보이게 하여 가격을 고정시키는 행위입니다. 시장 교란 행위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3. 참고사항

가격제한폭: 현재 한국 거래소(코스피, 코스닥)의 상한가는 30%입니다 (2015년 6월 15일부터 시행).

예외 종목: 정리매매 종목이나 ETF/ETN 등 일부 상품은 상한가 제한이 없거나 별도의 기준을 적용받습니다.

강한 상한가

주식 시장에서 '강한 상한가'는 단순히 가격이 30% 오른 것 이상의 수급적 의미를 가집니다.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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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매수 잔량과 거래량의 특징

압도적인 매수 잔량: 상한가 호가에 쌓여 있는 매수 대기 물량이 당일 전체 거래량보다 월등히 많을수록 강한 상한가로 평가됩니다.

상한가 진입 후 거래량 감소: 일단 상한가에 도달한 후에는 매도 물량이 거의 나오지 않아 거래량이 급격히 줄어드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만약 상한가에서 거래가 계속 터진다면 '상한가가 풀릴 위험'이 큽니다.

2. 진입 시간과 유지력

빠른 상한가 안착: 장 시작 직후나 오전 이른 시간(9시 30분 이전 등)에 상한가에 도달할수록 다음 날 갭 상승(시가가 전날 종가보다 높게 형성되는 것) 확률이 높습니다.

견고한 유지: 장중 상한가가 한 번도 풀리지 않고 종가까지 유지되는 종목은 세력의 매수 의지가 매우 강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3. 시장 주도성 및 재료

확실한 명분(호재): 실적 호조, 정부 정책 수혜, 대규모 공급 계약 등 누구나 인정할 만한 강력한 호재가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대장주의 면모: 특정 테마 내에서 가장 먼저 상한가에 진입한 종목이 '대장주'가 되며, 다른 관련주들을 이끄는 경향이 있습니다.

4. 기술적 위치

바닥권 첫 상한가: 장기간 횡보하거나 하락하던 바닥권에서 대량 거래를 동반하며 터진 첫 상한가는 새로운 추세 전환의 강력한 신호로 해석됩니다.

강한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다음 날 갭 상승으로 시작할 가능성이 높으며, 이는 단기 매매인 상한가 따라잡기(상다) 전략의 핵심 근거가 됩니다. 다만, 상한가가 풀려 급락하거나 다음 날 시가가 낮게 형성될 리스크가 항상 존재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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