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 a neurologist and I will NEVER wear earphones or headphones to bed: 'Dementia risk'
Dr Bing warns of hidden damage sounds can cause while you sleep
Plus the toilet habit lots are guilty of that doctors say can make you faint
A neurologist has revealed the three everyday habits he refuses to do, including one that millions of people admit to doing every single night.
Dr Bing, a neurologist, physician-scientist and epidemiologist who shares health guidance with his 200,000 followers, recently lifted the lid on the practices he actively avoids to protect his brain - starting with wearing headphones or earbuds to b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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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위험 높이고 청력 나빠
취침을 앞두고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착용하는 습관이 장기화하면 뇌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음악이나 백색소음을 들으면서 잠들면 청력 손상과 수면의 질 저하, 세균 감염 위험을 동반할 가능성이 크다는 지적이다.
첫 번째 금기 사항은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착용한 채 잠드는 것이다. 닥터 빙은 수면 중 볼륨 조절이 어려워 내이의 유모세포를 손상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유모세포는 한 번 손상되면 회복이 거의 불가능해 청력 상실과 치매 발생 위험을 유발한다.
실제로 미국 존스홉킨스대 연구팀이 약 12년간 성인 639명을 추적 조사한 결과, 경도 난청은 정상 청력 대비 치매 위험이 2배가량 높았다. 중등도 난청의 경우 정상 청력보다 치매 위험이 약 3배까지 증가했다.
위생 문제도 간과할 수 없다. 밤새 이어폰을 착용하면 외이도에 습기와 열기가 갇혀 박테리아 번식이 빨라지고, 반복적인 압박과 마찰로 피부 자극이나 염증이 생길 수 있다. 드물지만 혈류가 제한돼 조직이 손상된 사례도 보고된 바 있다.
아울러 수면인데 지속적인 소음을 듣게 되면 뇌 노폐물을 제거하는 ‘글림파틱 시스템’의 작동을 방해해 수면 장애로 이어질 수 있다. 글림파틱은 신경교세포(Glia)와 림프계(Lymphatic)의 합성어다.
두 번째 금기는 구강 위생 소홀이다. 잇몸 질환이나 충치가 심한 사람일수록 뇌졸중 위험이 올라가는 경향이 관찰됐다. 닥터 빙은 치실과 양치를 병행할 것을 권고했다.
이가람 기자 r2ver@mk.co.kr
https://www.mk.co.kr/news/society/11497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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