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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미, 향년 85세로 미국서 별세



한국의 엘리자베스 테일러로 불려

원로 배우 김지미(본명 김명자) 씨가 2025년 12월 10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별세했습니다. 향년 85세입니다.

1960~70년대 한국 영화의 황금기를 이끈 대표적인 미녀 배우로 '한국의 엘리자베스 테일러'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본명: 김명자 (金明子)

출생: 1940년 7월 15일 (대전광역시)

데뷔: 1957년 김기영 감독의 영화 '황혼열차' 주연으로 데뷔

활동: 40여 년간 700여 편의 영화에 출연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쳤으며, 1980년대에는 자신의 영화사 '지미필름'을 설립해 제작자로도 활동했습니다.




대표작: '황혼열차', '별아 내 가슴에', '토지', '육체의 약속', '길소뜸', '티켓', '명자 아끼꼬 쏘냐'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습니다.

경력: 한국영화인협회 이사장과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을 역임하며 스크린 밖에서도 한국 영화 발전에 기여했습니다.

고인의 장례는 한국영화인총연합회 주관으로 영화인장으로 치러질 예정입니다.



https://www.xportsnews.com/article/2053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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