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 given months to live makes 'miracle' recovery after taking natural supplement
Jim Robinson, 64, was diagnosed with colon cancer that had spread to his liver and lymph nodes in April 2024. He was told it was incurable - but now he's cancer-free
Story from Jam Press (Curing Husband Cancer) Pictured: Jim in hospital after being diagnosed with cancer. My husband was on his deathbed with cancer ravaging his body this NATURAL supplement saved his life' A woman says her husband was on his deathbed with an incurable form of cancer ravaging his body but claims he somehow made a shock recovery after taking a natural supplement.
https://www.themirror.com/news/health/man-cancer-treatment-supplement-recovery-1503017
과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아
(편집자주)
미국에 사는 짐 로빈슨(64)은 지난해 대장암 진단을 받은 뒤, 간과 림프절까지 전이된 상태에서 생존 가능성이 거의 없다는 판정을 받았다. 항암치료와 간 절제술을 거쳤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복부 통증과 장폐색 증상으로 재입원했고, 이번에는 소장과 복막까지 암이 확산된 ‘말기암’으로 진단받았다. 의료진은 “더 이상 치료가 어렵다”며 사실상 사망 선고에 가까운 말을 전했다.
하지만 이후 놀라운 변화가 나타났다. 아내 페기(64)는 남편의 회복을 위해 정보를 찾던 중 ‘민들레 뿌리’가 암세포를 사멸시킨다는 실험 결과를 보고, 직접 건강식품 매장에서 제품을 구입해 남편에게 투여했다. 하루 세 차례, 물에 추출액을 떨어뜨려 복용한 결과, 이틀 만에 혈중 종양 표지 단백질 수치가 14에서 2로 떨어졌고, 2주 뒤 CT 검사에서는 병변이 거의 사라지거나 현저히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0월 6일, 로빈슨은 다시 한 번 ‘암 완치’ 판정을 받았다. 말기암 진단을 받은 뒤 완치 판정까지는 약 1년 미만, 구체적으로 약 8~10개월 만이다. 그는 현재 유지요법 항암치료를 이어가고 있으며, 건강과 체력이 눈에 띄게 회복된 상태다. 아내 페기는 “의사들도 믿기 힘들다고 말한다”며 “민들레 뿌리가 우리에게 새로운 희망을 줬다”고 전했다.
민들레 추출물이 정말 회복의 비결이 된 것일까? 전문가들은 이 같은 사례를 ‘우연 혹은 다른 요인의 복합 결과’로 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민들레 뿌리 추출물은 실험실 및 동물 모델 연구에서 암세포의 세포자멸사를 유도하고 정상세포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결과가 보고된 바 있다. 특히 ⟪PLOS ONE⟫, ⟪Evidence-Based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e⟫ 등 학술지에 따르면, 민들레 뿌리 추출물이 대장암·유방암·백혈병 등에서 일부 억제 효과가 관찰되기도 했다.
하지만 이러한 실험은 모두 시험관이나 동물 수준의 연구로, 사람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는 아직 유의미한 항암 효과가 입증되지 않았다. 전문가들은 “자연 유래 물질이 암세포를 억제할 수 있다는 초기 데이터는 흥미롭지만, 이는 치료제 개발의 출발점일 뿐이며, ‘민들레 뿌리로 암이 완치된다’는 주장은 과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현재 짐 로빈슨의 사례는 의학적으로 명확한 설명이 어려운 ‘비정형 회복’ 사례로 보고 있으며, 의료진은 치료 중단 대신 지속적인 경과 관찰과 표준 치료 병행을 권고하고 있다. 페기는 “과학이든 자연이든, 우리에게 다시 기회를 줬다”며 “이 경험이 다른 환자들에게도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들레 뿌리가 항암 작용을 한다는 보도
민들레 뿌리 항암 효과설에 대한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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