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struction, IT, Science, Economy etc

‘KODEX AI전력핵심설비’ ETF

KODEX AI전력핵심설비 ETF 주가 (2025년 11월 25일 종가 기준)

현재가 (종가): 22,730원

전일 대비: 430원 상승 (+1.93%)

거래량: 2,522,522주

52주 최고가: 28,220원

52주 최저가: 7,835원

삼성자산운용의 ‘KODEX AI전력핵심설비’ ETF(상장지수펀드) 순자산이 1조원을 돌파해 1조96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7월 상장 이후 약 1년 4개월 만에 거둔 성과다. 인공지능(AI) 대중화 이후 전력 인프라 확대라는 거대한 산업 트렌드를 선점한 것이 투자자들의 꾸준한 신뢰로 이어진 결과다.




이번 폭발적 성장은 특히 개인 투자자들이 주도했다. KODEX AI전력핵심설비의 올해 누적 개인 순매수는 4028억원에 달한다. 최근 1개월 동안에만 2579억원이 유입됐다. 은행·연기금 등 기관투자가들도 꾸준한 매수세를 보이며 AI 전력 인프라 테마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수익률도 압도적이다. KODEX AI전력핵심설비는 연초 이후 162.1% 수익률을 기록하며 국내 상장 ETF 중 수익률 3위(레버리지 제외)에 올랐다. 최근 1개월 25.9%, 3개월 52.9%, 6개월 107.7% 등 기간별로도 꾸준히 높은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이 ETF의 높은 성과는 핵심 종목에 집중하는 포트폴리오 전략에서 비롯된다. 국내 전력설비 산업을 이끄는 ‘빅3’ 기업인 효성중공업, HD현대일렉트릭, LS일렉트릭에 집중 투자하며, 이 세 기업이 전체 포트폴리오의 약 69%를 차지한다. 이 외에도 LS, 대한전선, 산일전기, 일진전기 등 국내 전력 시장의 주요 기업만 선별해 총 11개 종목으로 포트폴리오를 압축했다. 관련 테마에 광범위하게 분산 투자하는 대신, AI 전력 인프라 확대의 직접적 수혜를 극대화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이대환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미국 등 해외에서 AI 데이터센터 확대로 전력설비 신규 수요와 노후 교체 수요가 급증하면서 단가 인상과 역대급 수주가 이어지고 있다”며 “국내에서도 에너지고속도로 프로젝트 수혜까지 더해지며 AI 전력 인프라 기업들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https://www.chosun.com/special/special_section/2025/11/27/7W7FJW7ZJNH6FEYCVLQGLYWJIQ


ETF로 성공적인 투자를 위한 핵심 전략

ETF 투자는 개별 주식 투자보다 위험이 분산되어 안정적일 수 있지만,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핵심 전략이 필요합니다.

장기 투자 및 복리 효과 활용: 주식 시장은 장기적으로 우상향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단기적인 시장 변동에 일희일비하기보다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꾸준히 투자하여 복리 효과를 노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분산 투자:

ETF 자체가 분산 투자 상품이지만, 여러 종류의 ETF(예: 국내 주식, 해외 주식, 채권, 리츠 등)에 나누어 투자함으로써 위험을 더욱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투자 목적 및 위험 성향 고려:

자신의 투자 목표(은퇴 자금 마련, 목돈 마련 등)와 위험을 감내할 수 있는 정도(투자 성향)를 고려하여 적절한 ETF를 선택해야 합니다. 공격적인 투자자는 성장 가능성이 큰 섹터 ETF를, 보수적인 투자자는 채권 ETF나 지수 ETF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꾸준한 리밸런싱:

주기적으로 포트폴리오를 점검하고, 초기 설정한 자산 배분 비율을 유지하기 위해 비중이 커진 자산을 일부 매도하고 비중이 작아진 자산을 매수하는 '리밸런싱' 작업이 필요합니다.

낮은 운용 보수:

ETF는 펀드이므로 운용 보수가 발생합니다. 장기 투자 시 이 보수 비용이 수익률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운용 보수가 낮은 ETF를 선택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투자를 시작하기 전, 각 증권사 웹사이트나 금융 정보 플랫폼에서 다양한 ETF 상품의 과거 성과, 운용 보수, 추종 지수 등을 꼼꼼히 비교하고 분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댓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