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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복귀하는 이정현의 다이어트 비법


무대 위해 3~4kg 감량

가수 이정현이 다이어트 비결을 공개했다.

최근 방송된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오랜만에 가수로 돌아온 이정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불후의 명곡’ 무대를 앞둔 이정현은 “이걸 10년 만에 다시 하니까 되게 에너지가 막 생겼다”라며 설렘을 드러내다.



녹화 당일 이정현은 메이크업 아티스트에게 “10년 만에 보는 것 같다”고 반가워했고 “옛날 몸매가 됐다”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말에 “애 둘 낳고 나니까 군살이 안 빠지더라. 근데 라면 끊으니까 살이 쫙쫙 빠졌다”고 말했다.

무대를 위해 3~4kg 감량을 했다는 이정현은 “오늘 끝나자마자 라면 먹을 거다. 불닭볶음면에 짜장라면 먹을 거다”라고 덧붙였다.


고열량·고지방·고나트륨 식품인 라면,

포만감 낮고 혈당 스파이크 불러

이정현이 몸매 관리를 위해 끊었다는 라면은 한 그릇의 열량이 평균 450~550kcal로 높은 편인데다 단백질과 식이섬유 함량이 적어 포만감 지속 시간이 짧다. 따라서 공복감이 다시 찾아오는 속도가 빨라 추가적인 간식 섭취나 과식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

또 라면은 나트륨 함량이 하루 권장량에 근접하는 수준으로 높아, 몸을 붓게 할 수 있다. 면을 튀긴 음식이므로 포화지방도 많은 편이고, 대부분의 밀가루 음식 특성상 섭취 후 혈당도 빠르게 치솟는다.



라면 끊으면 체중과 부기 빠질 수 있어

국물 먹지 않고 달걀이나 채소 추가하는 것도 좋아

따라서 라면과 같은 고열량·고지방·고나트륨의 식품을 먹지 않으면 실제로 다이어트에 큰 도움이 된다. 라면을 끊으면 불필요한 열량 섭취가 줄어들고, 부기가 빠지면 식습관이 좋아져 체중 감량에 유리한 환경이 형성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체중 감량을 목표로 한다면 라면을 멀리하는 것이 좋다. 다만 완전히 배제하기 어렵다면 라면을 먹을 때 국물을 먹지 않아 나트륨 섭취를 줄이도록 한다. 더불어 삶은 달걀·두부·채소를 첨가해 단백질과 식이섬유를 보완하면 포만감을 높이고 혈당을 안정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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