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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한국 핵추진 잠수함 승인이 허당인 이유


한화 필리조선소 핵추진 잠수함 건조 불가능

이재명 하나부터 열까지 트럼프에 유린당해

한화그룹의 미국 필리조선소(Hanwha Philly Shipyard)가 핵추진 잠수함 건조를 공식적으로 확정하거나 계약을 체결한 상태는 아닙니다. 다만, 최근 한미 정상회담과 관련하여 향후 핵잠수함 건조 가능성이 높게 논의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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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현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승인 언급: 2025년 10월 말 한미 정상회담 이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한국의 핵추진 잠수함 건조를 승인했으며, 건조는 미국 필라델피아 조선소에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기대감 및 과제: 이 발언으로 인해 한국의 핵잠수함 보유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으나, 실제 건조 및 전력화까지는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습니다.

시설 및 인력 부족: 현재 필리조선소는 상선 건조 및 군함 수리 중심의 역할을 해왔으며, 핵잠수함 건조에 필요한 특수 설비나 전문 인력이 갖춰져 있지 않습니다.

법적, 외교적 문제: 핵추진 잠수함을 건조하려면 필리조선소가 미국 국내법상 방위산업체로 지정되어야 하며, 민감한 핵기술 및 핵연료 확보를 위해 한미 원자력 협정을 개정하거나 별도의 협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한국 정부 입장: 미국에서 건조하는 방안에 대해 한국 정부는 기술 이전 문제 등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증권가 전망: 증권가에서는 필리조선소가 향후 핵잠수함 건조 조선소로 확장될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한화시스템 등 관련 기업들의 목표 주가를 상향 조정하기도 했습니다.

결론적으로, 필리조선소의 핵잠수함 건조는 현재 논의 및 전망 단계이며, 실제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여러 가지 법적, 기술적, 외교적 절차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필리조선소에서 한국 핵추진잠수함을 만드는 걸 승인하긴 했지만, 우리 정부는 이게 쉽지 않을 거란 판단을 내린 걸로 파악됐습니다. 각종 규제와 비용이 그 이유입니다. 핵 원료를 받는 문제도 별도 협정이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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