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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기술주 부진, 엔비디아 3% 하락...AI 버블 본격화 We inherited an affordability crisis: Treasury Secretary says Trump has slowed down price increases

We inherited an affordability crisis: Treasury Secretary says Trump has slowed down price increases




기술주 하락세 시작

(편집자주)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여전히 물가가 높다는 지적과 관련해 “2026년부터 상황이 개선될 것”이라고 했다. 지난주 뉴욕시장 선거 등에서 공화당이 참패한 이유가 ‘생활비 문제’라는 지적이 나오자 진화에 나선 것이다.

베선트는 11일 MSNBC와 인터뷰에서 “우리는 ‘생활비 위기(affordability crisis)’를 물려받았다”며 “바이든 행정부 시절 물가 상승률은 지난 40~50년 사이 최악이었다”고 말했다. 또 “우리는 가격 상승 속도를 둔화시켰고, 앞으로도 둔화 추세가 이어질 것”이라면서 ”실질 임금이 상승할 것이며 이는 결국 생활비 부담 문제를 직접적으로 완화할 것”이라고 했다.

뉴욕 주식 시장은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업무 중단) 종료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돼 대체적으로 상승세를 보였지만,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내렸다. 이날 다우 평균은 1.18%, S&P500 지수는 0.21% 뛰었고, 나스닥 지수는 0.25% 떨어졌다. CNBC는 “투자자들이 기술주에서 벗어나 더 낮은 가치로 거래되는 시장의 다른 부문으로 자금을 옮기며 나스닥이 고전했다”면서 “AI 관련 주식 거래는 가치 평가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압력을 받고 있다”고 했다.

이날 마이크론은 약 4.8%, 오라클과 팔란티어는 각각 약 1.9%와 1.4% 떨어졌다. 테슬라는 1.26%, 메타는 0.74% 내렸고, 엔비디아는 일본 소프트뱅크 그룹이 지분 전량(3210만주)을 58억3000만달러(약 8조5000억원)에 매각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약 3% 떨어졌다.

https://www.chosun.com/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2025/11/12/6AP3F7MSHJBPREHLAERP7JQVQ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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