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화력발전소에서 구조물이 붕괴돼 작업자들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6일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분쯤 울산 남구 남화동 울산화력발전소 내 보일러 타워가 붕괴했다.
현재 작업자 2명은 구조됐지만, 여전히 7명이 무너진 구조물 잔해 밑에 매몰된 것으로 추정된다. 구조된 2명은 중상으로 전해진다.
소방당국은 장비 19대, 인원 61명을 투입해 구조 작업을 펼치고 있다. 정확한 매몰 인원도 파악 중이다.
https://www.chosun.com/national/regional/2025/11/06/XNMMZVZRM5HIPLKXXOMGJJK4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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