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통령 전용 헬기인 '마린 원'(Marine One)은 해외 순방 시 대형 군용 수송기에 실려 공수됩니다. 헬기는 수송기 탑재를 위해 일부 부품이 분해된 후 목적지에서 재조립됩니다.
via youtube운송 방법 및 특징
분해 및 재조립: 대통령 전용 헬기는 회전 날개와 일부 동체 부품이 분해된 상태로 수송기에 실립니다. 목적지에 도착하면 전용 정비 인력이 재조립하여 운용합니다.
수송기 종류: 헬기 수송에는 주로 미 공군의 대형 수송기가 이용됩니다.
C-5 갤럭시: C-17보다 더 큰 대형 수송기로, 헬기와 같은 대형 장비를 운송하는 데 사용됩니다.
보안 전술: 대통령이 탑승하는 헬기는 보안을 위해 여러 대의 동일한 헬기와 함께 비행하며, 착륙 직전까지 탑승 헬기의 위치를 계속해서 변경하는 '쉘 게임' 전술을 사용합니다.
보안팀 동반: 대통령이 해외로 이동할 때는 헬기뿐만 아니라 전용 리무진 '더 비스트'(The Beast), 기타 지원 차량, 인력 등이 모두 수송기에 실려 함께 이동합니다. 모든 차량과 장비는 대통령보다 먼저 현지에 도착해 준비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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