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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 여행, "눈보다 꽃" 札幌旅行 "雪より花"


<경험담>

11월말 경 다녀 왔는데

이 시기에는 눈도 못보고 꽃도 못본다

그래서 비행기 가격이 싸다

사실 겨울에는 눈 말고 볼 것이 없다

추우면 모든 활동이 활발하지가 않아

좋은 날씨에 가야 생동감이 살아나고

이동하기도 용이하다

그리고 3박 4일은 너무 짧고

최소 4박5일 이상은 되어야

어느 정도 중요한 플레이스는 볼 수 있다

홋카이도는 일본인들도 멀어서

안 가본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눈보다 꽃

(편집자주)

일본 삿포로 여행 7월, 8월에 떠나야 하는 이유

   홋카이도, 삿포로 하면 새하얀 설원의 도시를 떠올리며 겨울여행지로만 여기지만, 눈이 녹으면 푸른 자연과 시원함을 즐길 수 있어 여름 여행지로도 제격이다. 특히 푸른 숲과 알록달록한 라벤더, 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는 시원한 맥주까지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하니 삿포로 여름 여행을 떠나지 않을 이유가 없다. 스카이스캐너에서 여름에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삿포로 볼거리와 삿포로 항공권 예약 팁을 소개한다.

 

7월, 8월 여름 삿포로 항공권 예약 꿀팁

스카이스캐너 앱 또는 웹사이트 접속 후 출발 및 도착을 각 대한민국, 삿포로로 입력하면 전국 공항의 삿포로 항공권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원하는 공항을 선택하면 추천순, 최저가순, 최단 여행순 등 원하는 스케줄에 맞는 항공권을 비교 · 검색해준다. 정렬 및 필터를 통해 직항, 출발시간 등을 설정해 꼭 필요한 항공권을 바로 확인해보자.

또한, 여행 일정이 여유롭다면 또 하나의 필터를 활용할 수 있다. 바로, 여행 유형을 ‘전체’ 검색하는 것으로 다양한 일정의 항공권을 볼 수 있어 가격 비교가 더욱 쉬워진다. 직항만 따로 한 번 더 필터링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

가격 변동 알림을 통해 실시간으로 바뀌는 항공권 가격을 바로 알 수 있어 항공권이 더 저렴한 타이밍을 노릴 수도 있으니 참고하자.

 

여름 삿포로 여행을 떠나야 하는 이유 4가지

1. 선선한 날씨로 시원하게 즐기는 여행

삿포로 7월, 8월 여름 날씨는 평균 25~26℃로 선선하고 쾌적하며, 다양한 여름 축제가 열려 즐길 거리가 다양하다. 겨울과는 반전 매력이 있는 셈. 도쿄, 오사카 등의 일본 인기 여행지에 비해 시원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고 해도 길어 늦은 저녁까지 여유롭게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다만 최저 온도는 16~19℃ 사이로 일교차가 큰 편이니 얇은 가디건이나 겉옷을 챙겨 체온을 유지해야 하고 뜨거운 햇살 속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는 양산과 모자를 꼭 챙기자.


View of the cityscape of Sapporo from Hitsujigaoka Observation Hill in Sapporo City, Hokkaido, Japan

삿포로 여름의 후라노&비에이   edited by kcontents

 

2. 알록달록 꽃밭과 라벤더의 만남 – 후라노 & 비에이

삿포로의 7월 ~ 8월은 보랏빛으로 물드는 화려한 라벤더 물결과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알록달록한 꽃들의 향연이 아름다워 새하얀 겨울 삿포로와는 반전 매력을 보여준다. 특히 삿포로 인기 여행지는 팜 도미타로, 보랏빛 라벤더와 빨강, 노랑 꽃밭을 배경으로 인생샷을 찍어보자. 더불어 비에이에는 아오이이케(청의 호수)와 켄과 메리의 나무 등 총천연색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볼 수 있어 겨울과 다른 화려한 풍경을 만날 수 있다.

또한, 라벤더 아이스크림, 유바리 메론 등 맛있는 먹거리도 있으니 풍경부터 음식까지 오감을 만족시키는 여름 홋카이도 여행을 떠나보자.

3. 여름 삿포로 음식

삿포로는 담백한 양고기와 대게, 털게 등 게 요리가 인기 만점이지만, 특히 여름에는 다른 일본 지역에서는 맛볼 수 없는 신선한 해산물과 채소가 있어 선택지가 다양하다.

삿포로 맛집을 찾는다면 재래시장인 니죠 시장에서 카이센동을 맛보자. 연어, 이쿠라(연어알), 우니(성게알) 등을 듬뿍 올린 해산물 덮밥으로 한입 가득 바다를 삼키는 맛일 것이다.

특히 6월에서 8월은 삿포로 성게가 제철이므로 우니동을 선택해 보는 것도 좋으며 이 밖에 성게 요리가 다양하니 삿포로 우니 맛집을 검색해 찾아보자.

또한, 홋카이도의 여름 제철 음식으로는 옥수수를 빼놓을 수 없다. 삶아도, 구워도 다 좋지만 생으로 먹어도 맛있으며 옥수수를 베이스로 만든 콘 버터 미소라멘도 특색 넘친다. 오호리 공원 주변에는 옥수수 가판대가 많이 있으니 하나씩 베어 물며 공원에서 여유를 부려보는 것도 여행의 묘미가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추천할 것은 바로 유제품. 홋카이도는 축산업이 발달한 지역으로 우유부터 크림, 버터의 풍미가 뛰어나며 소프트아이스크림은 그 맛이 매우 진하니 디저트를 사랑한다면 식사 후 끼니마다 디저트를 찾게 될 것이다.

4. 여름 삿포로 축제 – 비어가든, 마츠리

매년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 약 한 달간 운영하는 일본 최대 규모의 비어가든 삿포로 맥주 축제! 약 13,000석의 테이블이 준비되어 자유롭게 맥주를 즐길 수 있다. 홋카이도 특유의 쿨한 바이브 속에서 홋카이도 한정 맥주로 여름밤을 보내보자. 그 밖에도 불꽃놀이 등이 펼쳐지는 마츠리가 홋카이도 곳곳, 여름 내내 열리니 여행에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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