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struction, IT, Science, Economy etc

트럼프가 하버드대 박살내는 이유 Trump admin asking federal agencies to cancel remaining Harvard contracts


완전 친중에 좌경화

 

바이든 정부 WOKE 지지

반 유대주의로 시위 조장

(편집자주)

 

트럼프 행정부, 하버드대와 남은 미국 연방 계약 축소

 

하버드 대학교의 반(反)이스라엘 주의에 대한 대처 등 좌파적 색채를 문제 삼아 연방 지원금 취소 등 압박을 가하는 도널드 트럼프 정부가 이 학교와 맺고 있는 정부 계약을 전부 취소할 것으로 27일 전해졌다. 미국 일반서비스청은 이날 하버드대와 계약을 맺고 있는 연방 기관에 “다음 달 6일까지 계약을 취소할 목록을 작성해 제출하라”는 내용의 서한을 보냈다. 최근 외국 유학생 등록 자격 박탈을 두고 소송 전에 돌입한 정부와 하버드의 갈등이 한층 격화되고 있다.

 



Trump admin asking federal agencies to cancel remaining Harvard contracts

https://www.foxnews.com/politics/trump-admin-asking-federal-agencies-cancel-remaining-harvard-contracts

 

미 국토안보부(DHS), 하버드대 학생 비자 프로그램 폐지키로 Trump administration terminates Harvard's student visa program

https://conpaper.tistory.com/114939

edited by kcontents

 

 

뉴욕타임스(NYT)는 이날 “정부는 하버드대와 맺은 남은 계약을 모두 취소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는 약 1억 달러(약 1370억원) 규모에 달한다고 한다. 정부는 세계적인 교육 기관인 하버드에 비용을 지급하고 공무원 교육을 위탁하거나 정부 기관과 공동 연구 계약을 맺는다. 예를 들어 국토안보부는 고위 간부 교육을 위해 하버드에 2만5800달러(약 3500만원)를 주고 있는데, 앞으로는 다른 대학에서 교육을 받겠다는 의미다. 결국 하버드대에 들어가는 자금줄을 차단하는 효과를 가져오게 된다. 지난달부터 현재까지 트럼프 정부는 하버드대에 총 32억 달러(약 4조4000억원) 규모의 연방 지원금과 계약을 취소했다. 정부는 학교가 반이스라엘 성향 시위에 참석한 학생들에 대한 정보 제공을 제대로 하지 않고, 중국 공산당과 협력하고 있다는 지적을 했다. 이번 서한에서 정부는 각 기관에 비슷한 취지를 밝혔다고 한다. NYT는 “정부가 하버드와 오랜 사업 관계를 완전히 단절하려는 것으로 해석된다”고 했다.

 

 

 


트럼프 정부와 하버드대의 갈등은 점입가경 양상이다. 미 정부는 지난달 연방 보조금을 받으려면 반유대주의 성향 학생의 입학을 막기 위해 유학생 제도를 개편하라는 등 열 가지 요구 사항을 하버드대에 전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자 약 27억달러(약 3조7000억원)의 연방 지원금 지원을 취소하고, 하버드대의 ‘세금 면제 지위’ 박탈을 국세청에 요청하며 전방위 공격에 나섰다. 지난 22일엔 하버드대의 외국 유학생 등록 자격을 박탈한다고 밝혔다. 연방 법원이 이 조치 효력을 일시 중단시켰고 하버드대는 소송을 제기했다.

뉴욕=윤주헌 특파원 조선일보

 

하버드대 학생들, 대학 측이 중동 갈등 논의에 합의하며 시위 중단  AP News

KCONTENTS

댓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