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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유언장에 다 써놨어”...워런 버핏의 포트폴리오 Warren Buffett’s Ideal Investment Strategy: The ‘2-Fund’ Portfolio


이 두가지 펀드
S&P 500 Index fund 
short-term United States Treasury government bonds

  ‘현존하는 주식 레전드’(전설)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95)은 ‘황금비율 포트폴리오’를 자신의 유언장에 미리 써놨다. 이 유언장은 아내에게 남기는 그의 투자 원칙이기도 하다. 그 내용은 S&P 500 지수 추종 상장지수펀드(ETF)에 90%를 담고, 나머지 10%는 미국 단기 채권(단기채)에 담으라는 것이다. 미 단기채는 대표적인 안전자산 중 하나다.


Warren Buffett’s Ideal Investment Strategy: The ‘2-Fund’ Portfolio
https://www.aol.com/warren-buffett-ideal-investment-strategy-15000779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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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은 금리에 민감하며 반대로 움직인다. 시장 금리가 오르면 채권값은 하락한다. 그래서 금리 인하는 채권 투자자들이 반기는 소식이다. 장기채는 단기채 보다 금리 영향을 더 많이 받는다. 국내 투자자들이 선호하는 채권 ETF 중 TLT가 있다. TLT는 20년 이상의 만기 채권으로 이뤄진 장기채 ETF다.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전쟁 여파로 주식은 물론 채권 시장의 변동성도 커졌다. 최근 한달(3월11일~4월10일) TLT의 주가는 4.4% 하락했다. 장기채 매도 행렬이 이어진 것이다. 반면 만기 3개월 이내의 단기채 ETF인 SGOV의 주가는 고작 0.01% 떨어졌다. 이 ETF는 변동성은 이처럼 낮은데 매월 분배금을 주는 ‘월배당’ 성격을 갖춘데다 연 배당률 기준 4%가 넘어 최근 인기다.
문일호 기자 ttr15@mk.co.kr 매일경제

The Economic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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