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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나이 먹어도 품격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Human Dignity in Leadership


  나이 들수록 품격이 느껴지는 사람들이 있다. 품격은 단순히 비싼 옷이나 고급 차에서 우러나는 것이 아니다. 전체적인 스타일이나 경제력보다는 행동과 태도에서 은근히 자연스럽게 우러난다. 특히 품위를 갖춘다는 건, 행동을 변화시켜야 하는 내면의 노력이 필요하다. 품위 있는 사람들이 지키는 삶에 대한 태도를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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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에게 친절하다
불친절하고 못되게 굴기는 쉽다. 사람은 모두 기분 나쁜 날도 있고 부정적인 생각이 드는 날도 있다. 어떤 식으로든 남을 비난하고, 비판하고, 깎아 내리고 싶은 순간들이 있다. 따라서 친절은 노력이 필요하다. 하지만 품위 있는 사람들은 품위와 친절이 한 몸이라는 걸 이해한다. 품위 있는 사람들은 주변 사람들에게 긍정을 퍼뜨리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사소한 논쟁을 피한다
어떤 사람들은 겉보기에 별거 아닌 일조차도 큰 일로 확대해석하는 경향이 있다. 품위 있는 사람은 언성을 높이고 짜증을 내기보다,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차분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해결책을 찾으려고 노력한다. 화를 내면 아무 도움도 안 될 거라는 걸 알기 때문에 화내며 이성을 잃지 않는다.


경청할 줄 안다
품위가 있다는 건 열린 마음을 가졌으며, 원치 않더라도 남의 말을 들을 준비가 되어 있다는 걸 의미한다. 요즘에는 진정으로 대화는 하지 않으면서 그저 남 이야기만 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품위가 있다는 건 다른 사람을 존중한다는 뜻이다. 경청은 다른 사람을 존중하는 가장 기본적이고 간단한 방법이다.

자신이 한 말을 지킨다
품위 있는 사람을 구분 짓는 최대 특징은 자신이 한 말은 지킨다는 것이다. 물론 완벽한 사람은 없다. 그들도 가끔 약속을 취소하거나, 몸이 아프거나, 일이 생긴다. 하지만 약속을 했다면 그들은 약속을 지키기 위해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기대할 수 있다.

언제나 존중을 표한다
품위를 갖추고 싶다면 가장 중요한 원칙은 존중을 표하는 것이다. 스포츠 경기에서 고전 끝에 2등을 했다. 어떤 사람들은 좌절하고 불만을 가질 수 있지만, 품위 있는 사람은 여전히 친절과 예의를 갖추어 행동한다. 매우 아깝게 졌더라도 결과에 화를 내지 않는다. 패배했을 때 어떻게 반응하느냐가 그들이 진정 얼마나 품위 있는지를 보여준다.

혼자서도 스스로 정직하다
사람의 행동과 태도는 자신이 믿는 도덕적 신념에 의해 만들어진다. 품위 있는 사람들은 백만 명이 보든, 보는 사람이 없든 언제나 도덕적으로 정직하게 살아간다. 품위가 있다는 건 스스로 정한 기준과 자신이 옳다고 믿는 것에 따라 살아가는 것, 그리고 자신의 행동을 평가할 사람이 아무도 없을 때조차 그 기준을 지키며 사는 걸 의미하기 때문이다.

유행을 쫓지 않는다
많은 사람들이 단지 남들과 똑같아 보이기 위해 최신 유행하는 옷에 돈을 쓴다. 하지만 품위 있는 사람들은 돋보인다. 품위 있는 사람은 지금 유행하는 것보다는 유행을 타지 않는 것들을 선호한다. 그들은 유행이란 잠시 왔다 사라지지만, 품격 있는 옷은 언제나 유행한다는 걸 이해한다.
김수현 기자 코메닷컴

Human Dignity in Leadership
https://blogs.illinois.edu/view/8605/2419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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