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자도 상속인도 노인인 '노노(老老) 상속'이확산
상속인 절반은 60대 이상
수명이 늘어난 데다
장수 대비 최대한 소비하지 않고 재산 축적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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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다 먼저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일본에서는 상속인의 절반이 만 60세 이상으로 환갑이 지난 연령층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사망자도 상속인도 노인인 '노노(老老) 상속'이 확산하고 있다는 것.
50대 상속인은 27.0%였고 49세 이하는 20.6%를 차지했다.
'노노 상속' 확산은 기본적으로 수명이 늘어난 데다 장수에 대비해 최대한 소비하지 않고 재산을 쌓아두려는 일본 노인들의 기류와도 맞물려있다.
2019년 사망으로 상속인에게 유산을 넘긴 피상속인 중 80세 이상 노인 비율은 70%에 달해 30년 전의 1.8배 수준으로 높아졌다고 닛케이는 전했다.
상속인 62%가 60세 이상 nikkei.com edited by kcontents
총무성의 2023년 가계조사를 보면 70세 이상 노인 가구의 평균 소비액은 전체 가구보다 적고 평균 저축 잔고는 많다.
이에 비해 젊은 층 가구는 주택담보대출 등으로 빚이 늘어 40세 미만 가구의 평균 저축은 782만엔(약 7천80만원)인데 비해 평균 부채는 1천757만엔(약 1억5천900만원)에 달했다.
(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evan@yna.co.kr
増える「老老相続」 相続人の半数が還暦以上に
https://www.nikkei.com/article/DGXZQOUA118NI0R10C24A9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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