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100호 금메달
16세 최연소 출전 선수
한국 사격이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여고생 신드롬’을 다시 일으켰다. 금빛 총성을 쏘아올린 17살 고교생 반효진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반효진(대구체고)은 29일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사격 10m 공기소총 여자 결선에서 251.8점을 쏜 뒤 슛오프에서 중국의 황위팅을 따돌리며 역대 최연소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반효진의 금메달은 대한민국 하계 올림픽 역사상 100번째 금메달이 됐다.
via youtube
반효진은 파리 올림픽에 참가하는 한국 선수단에서 가장 어린 선수다. 3년 전인 사격에 입문해 국가대표, 나아가 올림픽 금메달을 따냈다.
파리 | 황민국 기자 한겨레
https://youtu.be/bq8eOheQ3o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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