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라겐은 그러나 비트코인이 3만1800 달러 아래로 떨어지면 이 전망은 무효화된다고 덧붙였다.
엘리엇 웨이브 이론은 현재 비트코인이 반감기 이벤트를 앞두고 강력한 축적 단계에 있음을 시사한다. 금년 4월 반감기 이후 비트코인의 채굴 보상이 현재의 6.25BTC에서 3.125BTC로 축소되면 전체 공급이 줄면서 가격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비트코인은 뉴욕 시간 16일 오전 10시 3분 코인마켓캡에서 4만2662 달러로 24시간 전 대비 약 1% 올랐다. 비트코인은 현물 ETF 승인 이후 일시 4만9000 달러까지 상승한 뒤 하락했지만, 많은 분석가들은 기관 자금 유입 전망과 반감기를 근거로 장기적으로 비트코인 가격에 낙관적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뉴욕 = 장도선 특파원] 블록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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