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 is the new Paris for university students living abroad
영국 경제지 파이낸셜타임스(FT)가 최근 보도한 기사 내용으로, 서울이 런던·파리·뉴욕 등 기존의 전통적인 유학 도시들을 넘어 세계 대학생들이 가장 주목하는 새로운 글로벌 유학 허브로 부상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FT가 집중 조명한 서울의 주요 매력과 K-유학 열풍의 배경은 다음과 같습니다.
매력적인 도시 분위기와 K-컬처
문화와 라이프스타일: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K-컬처를 바탕으로, 서울의 역동적인 도시 분위기와 다양한 먹거리, 아름다운 경관 자체가 청년들에게 매력적인 경험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변화한 유학 트렌드: 과거에는 대학의 명성과 취업 전망이 유학지 선택의 최우선 순위였다면, 최근의 대학생들은 도시가 제공하는 전반적인 삶의 질, 문화, 환경적 가치를 중요하게 여기며 서울로 향하고 있습니다.
합리적인 주거비와 비용 경쟁력
런던이나 파리 등 서구권 주요 유학 도시들에 비해 상당히 합리적인 주거 비용을 갖추고 있습니다.
FT에 따르면 파리나 런던의 학생 주거비가 월수백 유로에서 1,000유로를 훌쩍 넘기는 것과 비교해, 서울은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은 원룸이나 하숙 형태의 주거 인프라를 갖추고 있습니다.
과거 아시아계나 한국 연고가 있던 미국·유럽 학생 중심에서, 특별한 사전 연고가 없는 미국 및 유럽권 학생들까지 자발적으로 서울을 찾는 추세입니다.
국내 대학에 등록한 외국인 유학생 수는 최근 몇 년 사이 급증해 약 30만 명을 넘어섰으며, 서울시는 이들을 단순 단기 연수생이 아닌 정착형 '글로벌 인재'로 보고 이공계 석·박사 유치, 전담 취업 창구 및 AI 기업 인턴십·창업 지원 등 다방면의 정책적 지원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에 힘입어 서울은 영국 고등교육 평가기관 QS(Quacquarelli Symonds)가 주관하는 '세계 최고의 학생 도시(Best Student Cities)' 평가에서도 2년 연속(2026~2027년) 세계 1위를 차지하며 그 위상을 공인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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