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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이건 또 뭐지?...수원시장 복귀? "Mayor's return" even though the election isn't over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432690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수원특례시가 선거 결과가 나오기도 전에 현 시장의 당선을 기정사실화한 환영 행사를 계획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주요 언론 보도에 따르면 구체적인 논란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주요 논란 내용

당선 기정사실화 문서 전파: 수원시는 지난 5월 27일 각 실·국장 등 공무원들에게 내부망 메신저로 '수원특례시장 환영 계획(안)'을 공유했습니다. 해당 보고서에는 *"지방선거를 무사히 치르고 업무에 복귀하시는 이재준 시장님에 대한 환영 계획"*이라는 문구가 명시되어 있었습니다.

과도한 행사 규모 계획: 선거 이튿날인 6월 4일 오전, 현충탑 참배 후 시청 본관으로 출근하는 이재준 후보에게 꽃다발을 증정하고 본관 로비에서 환영 음악회까지 열기로 계획했습니다.

공무원 동원 지시: 참석 대상을 4급 이상 간부공직자뿐만 아니라 6급 공직자는 '필수 참석'으로 지정해 내부적인 불만을 키웠습니다.

내부 반응 및 지적 사항

"선거가 끝나지도 않았는데 환영 계획부터 세우는 것은 그를 선택하지 않은 시민들을 안중에도 두지 않은 처사다."

— 수원시청 내부 공무원 비판 중

정치적 중립성 위반 소지:

공무원이 선거 결과가 나오기 전에 특정 후보의 당선을 당연시하며 행사를 기획한 것을 두고,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를 저버린 채 '충성 경쟁'을 벌인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옵니다.

다른 후보에 대한 결례:

현직 시장인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후보 외에 안교재 국민의힘 후보, 정희윤 개혁신당 후보 등이 정당하게 경쟁하고 있는 상황에서 타 후보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는 지적입니다.

여당·야당 내부의 우려:

야당(국민의힘 등)측의 반발은 물론, 민주당 내부에서도 *"선거 막판 민의를 거스르고 공격 빌미를 주는 과도한 행정"*이라며 당혹스럽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선거의 공정성과 공무원의 중립 의무가 엄격히 요구되는 시기인 만큼, 결과가 확정되기도 전에 음악회까지 포함된 대규모 복귀 환영식을 준비한 수원시의 행보는 당분간 거센 책임론과 논란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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