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력은 이를 잘 활용한다
주식 시장에서 개인 투자자(개미)들의 불안 심리는 장 개시 전부터 마감 후까지 특정 시간대에 따라 일정한 하루 사이클을 그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개미 투자자의 심리 하루 사이클
오전 8:00 ~ 9:00 (장 개시 전: 기대와 초조)
전날 미국 증시 결과나 밤사이 뉴스를 확인하며 기대감과 공포가 교차합니다.
장전 시간외 거래와 예상 체결가를 보며 "오늘 오를까?" 하는 초조함에 미래에셋증권 등의 앱을 반복적으로 확인합니다.
오전 9:00 ~ 10:30 (장 초반: 투기적 열광 혹은 패닉)
거래량이 가장 많고 변동성이 큰 시간대로, 포모(FOMO) 심리에 의한 추격 매수나 급락 시 손절매가 집중됩니다.
급변하는 호가창을 보며 가장 강한 아드레날린과 불안을 동시에 느끼는 구간입니다.
오전 11:00 ~ 오후 1:00 (점심시간: 관망과 지루함)
거래량이 줄어들며 주가가 횡보하는 경우가 많아, 투자자들은 "왜 안 오르지?" 하는 지루함과 답답함을 느낍니다.
오후 2:00 ~ 3:30 (장 후반: 결단과 압박)
장 마감이 다가오면서 "오늘 손실로 끝내면 안 되는데"라는 압박감이 커집니다.
기관과 외국인의 수급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내일로 넘어가는 리스크를 피하기 위한 투매나 반등을 기대하는 도박성 매수가 빈번해집니다.
오후 3:30 이후 (장 마감 후: 후회와 공부)
수익을 내지 못한 경우 자책하거나, 하락한 종목의 게시판을 보며 동질감을 찾는 부정(Denial)의 단계를 거칩니다.
이후 다시 내일의 반등을 꿈꾸며 뉴스나 유튜브를 통해 정보를 찾는 '희망 고문'의 단계로 진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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