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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예방된다는 이 가루

* 큐민

또는 마근은 미나리과에 속하는 초본 식물로, 씨를 향신료로 쓴다. 참고로, 중화권에서는 쯔란이란 표현으로 알려져 있다.

맹물을 마시기 힘들다면, 큐민을 타서 마셔보자. 고소한 풍미를 더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건강 효능도 기대할 수 있다. 큐민은 씨앗류 향신료로, 약간 쌉쌀하면서 고소한 풍미가 나는 것이 특징이다. 주로 요리에 첨가해 먹는 경우가 많지만, 물에 우려 차로 마셔도 좋다.





큐민은 체중 관리에 효과적이다. 2015년 큐민과 지질 강하제를 비교한 결과, 비만인 사람들에게서 체중, 인슐린 대사, 체질량지수를 비슷한 정도로 개선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미국 머시 메디컬 그룹의 소화기내과 전문의 팔 마니캄은 “큐민은 지방 연소와 신진대사를 촉진한다”며 “특히 과체중인 사람들이 섭취했을 때 좋다”고 말했다.

암 예방과 콜레스테롤 개선 효과도 있다. 2023년 국제 학술지 ‘Frontiers in Oncology’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큐민 추출물이 뼈암 세포의 회복을 돕는 효과를 보였다. 간암, 위암, 대장암 등 다양한 암의 종양 성장을 억제할 가능성도 확인됐다. 또 국제 보건 과학 저널에 게재된 논문에 따르면, 약 45일간 큐민 추출물을 섭취한 참가자들의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유의미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큐민으로 차를 만드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물 1~2L에 큐민 1~2티스푼을 넣고 우리면 된다. 이후 큐민 씨를 건져내고 마신다. 전날 밤에 씨를 물에 넣어뒀다가 다음 날 아침 공복에 마셔도 된다. 다만, 과다 섭취하면 배탈이 날 수 있기 때문에 하루 한두 잔만 마시는 게 좋다.

https://m.health.chosun.com/svc/news_view.html?contid=2026020301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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