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년 만에 돌아온 서울 전차
서울시는 위례선 트램의 차량기지와 궤도 등 기반시설 설치를 모두 마치고
다음 달부터 실제 노선에서 본격적인 시운전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전차, 구한말 고종 황제 의지로 도입
전차는 대한제국 시대인 1899년 5월 4일 처음 달리기 시작했다. 당시 전차는 ‘전기철도’ ‘전기거’라고 불렸다. 황실용 전차와 일반용 전차로 구분됐다. 일반용 전차는 8명의 일등석 승객과 25명의 승객을 실어 날랐다. 1887년부터 국내에 전기가 들어오기 시작했고, 1888년 미국에서도 전차가 시험운행중이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전차 도입은 세계적으로 봐도 이른 편이었다. 전차는 1915년 부산, 1923년 평양에서도 달리기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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