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국민보다 한국인들이 더 많이 먹는 생선 Norwegian exports: mackerel took over from salmon in September

Norwegian exports: mackerel took over from salmon in September

It was the species with the greatest growth in value, while new countries entered the ranking of Norway's top seafood exports' destinations.

'Seafood from Norway' promotion of mackerel in Japan. The Asian country has been the first destination of this species' exports in September.

As we mentioned last month, in addition to salmon and cod, there are plenty of fish in the sea of Norwegian seafood exports that also play an important role in the final export balance each month, with species such as herring, king crab, prawn, and mackerel standing out. In September, amid the turbulence caused by U.S. tariffs and quota cuts, the latter went even further and took over from salmon as the species with the highest growth in value.

https://weareaquaculture.com/markets/norwegian-exports-mackerel-took-over-from-salmon-in-september

차가운 수온과 청정 바다를 품어 수산업이 발달한 노르웨이. 특히 고등어와 연어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 세계로 수출을 많이 하는 어류로 고등어가 산란을 준비하는 8~10월은 지방 함량이 높아 맛이 좋을 때로 가공업체들도 가장 바쁜 시기이다.

또 다른 노르웨이 생선을 대표하는 연어는 청정한 피오르 해역에서 주기적으로 상태 점검하는 것은 물론 철저한 관리 시스템을 통해서 최상의 상태를 유지하는데. 품질 좋은 고등어와 연어를 생산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을 만나러 가자.

빠르고 신선하게 가공되는 노르웨이 고등어

1793년부터 항구도시로 지정된 노르웨이 올레순! 이 지역은 고등어 가공 공장이 모여 있어 ‘고등어 메카’라 불리는데. 특히 노르웨이 고등어는 8월부터 10월까지가 지방 함량이 가장 높고 품질이 최상인 시기이다. 고등어잡이를 위해 약 15시간을 걸쳐 어장으로 나가는 어부들. 어획량이 적을 때는 최대 일주일까지 바다에서 보내야 한다고. 잡이는 주로 선망 방식으로 이루어지는데. 대형 그물로 고등어 떼를 둘러싼 후 그물을 조여 물고기를 잡는 방법. 이렇게 잡힌 고등어는 선도 유지를 위해 영하 2도의 물이 들어있는 어창에 보관되었다가 바로 가공 공장으로 이동한다.

노르웨이 고등어

그리고 통째로 냉동되거나 머리, 내장, 뼈 등을 제거해 살 부분만 추려낸 필릿 형태로 냉동되어 전 세계로 수출된다. 고등어는 부패가 빠르기 때문에 신속함이 생명인데. 처음 가공을 시작한 시간부터 포장까지 약 30분이면 끝날 만큼 신속하게 진행된다. 최신의 자동화된 공정으로 신선한 고등어를 공급하기 위해 애를 쓰는 그 현장을 따라가 보자.

청정 피오르 해역에서 키워내는 노르웨이 연어

거대한 빙하가 오랜 기간 걸쳐 만들어낸 노르웨이의 피오르! 그곳의 청정한 물로 양식되는 노르웨이 연어! 직경 약 40m 둘레 약 130m의 크기의 가두리 안에서 연어들이 자유롭게 움직이며 성장할 수 있도록 한다.

어장 내부에는 수중 카메라를 설치. 연어의 상태를 온종일 관찰하는 건 물론, 사료의 양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자동 급식 시스템까지. 그 외에도 주기적으로 무게, 비늘, 지느러미 등의 여러 항목을 상세하게 검사하여 관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