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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해체하려는 가짜정권...정부 간부들, 독자 원자로 핵심 기술 유출


중국에 기술 팔아 넘긴 듯

(편집자주)

韓 독자 원자로 핵심 기술 유출

"전현직 고위 간부들 공모 의혹"

한국이 독자 개발한 APR1400 원자로 핵심 기술을 원자력안전위원회 산하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직원들이 조직적으로 유출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APR1400(Advanced Power Reactor 1400)은 신고리 3·4호기, 신한울 1·2호기,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에 적용된 한국형 신형 경수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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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최형두 국민의힘 의원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에서 APR1400 관련 심사·검사 자료를 포함해 수백GB(기가바이트)에 달하는 업무자료 수십만건이 외부로 유출됐다”며 “산업 스파이 의혹에 대해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했다.


최형두 의원은 “KINS 전현직 고위 간부들이 공모해 2023년 10~12월에 APR1400 관련 심사·검사 문서를 포함한 내부 자료를 대량으로 내려받아 외장 하드디스크로 반출했다”며 “당시 내부 보안담당자는 용역 직원의 PC 보안 통제를 직접 해제해 범행을 방조했고, 관련 로그는 관리자 계정으로 전량 삭제됐다”고 했다.

APR1400 원자로 전기신문 edited by kcontents


이에 대해 KINS는 “대전지검의 수사가 진행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수사 결과에 따라 관련 직원에 대한 인사 조치 등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형두 의원은 “APR1400 자료가 해외로 유출될 경우 수십년간 쌓은 원전 산업 경쟁력이 무너질 수 있다”며 “이번 사건은 단순한 내부 문서 유출이 아니라, 국가 핵심기술에 대한 조직적 범죄”라고 주장했다. 최 의원은 “10만건이 넘는 자료 유출은 산업스파이 행위로 이어졌을 가능성이 있다”며 “감사원 감사청구, 검찰 신속 수사를 통해 전현직 간부들을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고 했다.

https://www.chosun.com/economy/science/2025/10/16/XPHDD5HMQZCVVOCVW46M2ZYT4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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