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군 20여 명이 군사분계선(MDL) 이남으로 넘어왔다가 우리 군의 경고 사격을 받고서야 퇴각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3일 군에 따르면, 북한군 20여 명은 지난 19일 오전 경기 파주 지역 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 내 MDL을 침범했다.
군은 여러 차례 경고 방송을 했지만 이들이 남하를 계속하자 경고 사격을 실시했다. 북한군은 우리 측의 경고 사격 이후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퇴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 당국은 북한 군인들이 불모지화 작업 등을 하다 일시적으로 군사분계선을 넘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북한군의 MDL 침범이 있던 이날은 북한군 1명이 강원 철원 지역 휴전선을 넘어 귀순한 날이었다. 다만 군은 발생 시간과 장소를 볼 때 두 사건은 관련성이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https://www.chosun.com/national/national_general/2025/10/24/FGMELLJCT5FJBNIZ4SOJWRNT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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