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대는 1도 화상...김현지는 3도 화상?

조중동은 이런게 재미있나봐

즐기고 있네!

민생(民生)의 시간이어야 할 국정감사는 ‘조·김(조희대 대법원장·김현지 대통령실 제1 부속실장) 전쟁’으로 얼룩지고 있다. ‘조희대 vs 김현지’ 싸움판은 왜 벌어진 것일까. 조 대법원장은 사법부 쟁점의 중심이고, 김 실장은 대통령실 핵심 비서로 행정부 쟁점의 중심이다.

현대 미디어 환경에서는 단순한 사건보다는 이슈의 확장성과 지속력, 파급 범위가 중요하다. 어떤 인물이 단기간 화제를 모으는 것과 그 화제가 여러 사회적 층위(정치, 언론, 여론, 문화 등)로 전이되는 것은 다르다.